AI 핵심 요약
beta- 대전경찰청이 14일 안전공업 화재 당시 화재수신기 경보음을 껐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 지난달 20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4명 사상자가 나왔다.
- 경찰은 임직원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장 관계자 "중앙제어 통해 '화재수신기' 일시 차단" 진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화재 당시 회사 관계자가 화재수신기 경보음을 모두 껐다는 진술이 확보했다.
대전경찰청은 안전공업 관계자로부터 화재 당시 화재수신기의 경보음 스위치를 모두 일시에 차단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 사고 이후 경찰은 안전공업 관계자 86명과 유족 14명 등 모두 11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특히 안전공업 임원진 3명을 추가 입건하며 현재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등 안전공업 임직원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특히 경찰은 다수의 안전공업 관계자로부터 화재 당시 '화재수신기' 경보음 스위치를 모두 일시에 차단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내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단시간에 꺼져 공장 내부 인원들이 오작동으로 여겨 인명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경찰은 불이 난 공장과 사무실 건물에서 화재수신기를 제어하는 것을 확인해 경보기를 임의로 차단한 것으로 지목된 직원을 입건 대상에 포함했다.
경찰은 향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48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14명이 숨졌으며 60명이 부상을 입어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