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원오 후보의 한강버스 중단 발언을 비판했다.
- 민주당이 대박 조짐에 정치 공격한다고 꼬집었다.
- 한강버스는 르네상스 화룡점정이며 안전 문제는 선거철 과장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원오 스탠스 아니야…배 없는 한강은 죽은 강"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시 이재명 정부 폭주 시작"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 시 한강버스를 중단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한강버스가) 대박 날 조짐이 보이니까 집중적으로 정치적인 공격을 한 것"이라고 14일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정 후보는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에) 당선되고 나면 바로 공고 기간을 거쳐 (한강버스를) 중단하고 전면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지켜봤던 정원오 구청장의 스탠스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한강의 배는 지형 조건과 기후 조건을 이겨야 한다. 겨울에는 결빙되고 여름엔 홍수, 평균 수심도 5m 정도 된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한강에 배가 없는 건 죽은 강"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가 거의 완성 단계이며, 마지막 화룡점정이 배라고 말했다.
관련해 오 시장은 "(한강) 수생 생태계가 다 살아났다. 주변 양안의 녹지 생태계도 완전히 살아났다. 콘크리트를 거의 90% 뜯어냈고 다 자연형 호안으로 바꿨다"라며 "24시간 한강변에는 20만명이 늘 머무는 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이 됐다. 마지막 화룡점정이 배인데, (한강버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불거진 한강버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좌초와 좌주를 구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좌초는 배가 바위 등에 걸려서 큰 찢어지는 등 사고가 나는 것이고, 좌주는 썰물이나 밀물 때를 잘못 맞춰 항로를 벗어나는 것이다. 오 시장은 "이런 걸 종합적으로 보면 (한강버스는) 안전에 그렇게 큰 위험이 있는 게 아닌데, 굉장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걸로 만들어 놨다"라며 "이건 선거철이라 그렇다"고 했다.
오 시장은 정 후보의 한강버스 중단 발언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세빛섬과 비슷하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이 선거철) '내가 후보가 되면 (세빛섬을) 없애겠다'고 해서 실제로 3년 동안 (세빛섬의) 불을 껐다. 지금은 흑자가 되고 매우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하게 되면 (이재명 정부의) 폭주 기관차가 드디어 견제 없이 폭주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은 (이 점을) 착안해 이번 선거에서 최소한의 견제의 힘은 남겨주셔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