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을 방문했다.
-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진실 규명과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약속했다.
- 세월호 교훈을 학교 민주주의로 계승하고 아이들 미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산=뉴스핌] 김가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을 방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한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안산시 소재 4.16생명안전교육원 내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의 책상을 어루만지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유 후보는 현장에서 전명선 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활동 관련 문건 공개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끈질긴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진실이 명확히 밝혀져야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고, 그래야만 비극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애도를 넘어,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 교훈을 교육 행정의 책임과 연결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유 후보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 관련 선고일 당시의 방문을 언급하며 "광장에서 피어난 민주주의 정신을 이제는 학교와 교실의 민주주의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서 10일에도 입장문을 통해 "304명 희생자의 이름 앞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히는 등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일관된 행보를 보여왔다.
유 후보는 "별이 된 아이들의 꿈을 잊지 않는 것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기본"이라며 "민주진보 진영의 가치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의 안산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 후보의 이번 행보는 '진실'과 '민주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정책적 차별화를 동시에 꾀한 것으로 분석된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