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여행 시작을 바꾼다'…대한항공, 인천공항 일등석·프레스티지 라운지 전면 개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항공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하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 일등석 라운지는 921㎡ 규모 11개 별실로 확대되고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420석 규모 최대 라운지로 조성됐다.
  •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글로벌 기준점으로 삼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공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00억원 투자 '내 집 같은' 라운지
기존 대비 2.3배 확장, 식음료 차별화
통합 앞두고 서비스 경쟁력 끌어올려

[인천=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전면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대기 공간을 넘어 여행의 시작을 책임지는 경험 공간으로 라운지를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을 16일 완료했다. 일등석 라운지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의 모습. 2026.04.15 kji01@newspim.com

이번 리뉴얼은 약 3년6개월 동안 총 110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 차세대 라운지 구축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다. 통합 이후 증가할 이용객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항공사와 경쟁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 "여행은 라운지에서 시작"…경험 중심으로 전환

대한항공은 이번 리뉴얼에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공간을 설계했다. 공항 라운지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여행 경험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에서 열린 사전공개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페이시(David Pacey)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 [사진=대한항공[

데이비드 페이시(David Pacey)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부문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에 대한 지출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라운지 경험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라운지는 대한항공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의 모습. 2026.04.15 kji01@newspim.com

디자인 역시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 설계는 해외 디자이너가 맡았지만 한옥 중정 구조에서 착안한 기둥 배치와 빛을 활용한 조형 요소 등을 반영해 한국적인 공간감을 살렸다.

◆ 일등석 라운지, '완전한 프라이빗'에 방점

일등석 라운지는 기존보다 2.3배 넓은 921㎡ 규모로 조성됐으며, 개방형 홀과 11개의 별실로 구성됐다. 고객은 입장 후 별실로 안내돼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식음료는 주문형 일품요리(아라카르트) 방식으로 제공되며, 전담 직원이 주류와 음료를 서비스한다. 샤워실과 웰니스 공간 등 편의시설도 강화해 장거리 여행 전 휴식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의 모습. 2026.04.15 kji01@newspim.com

특히 라운지 경험의 핵심 차별화 요소로 식음료(F&B)가 강조됐다. 같은 프리미엄 라운지라도 일등석과 마일러 라운지는 셰프 상주 여부, 바리스타 서비스, 어메니티 수준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 420석 초대형 라운지…혼잡 해소에 초점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2615㎡ 규모에 420여석을 갖춘 인천공항 단일 라운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증가할 이용객을 고려해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동선을 개선했다.

이로써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 전체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약 2.5배 확대됐고, 좌석 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의 모습. 2026.04.15 kji01@newspim.com

혼잡 관리에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와 함께 이용객 수용 한도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일정 수준의 여유 좌석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필요 시 문자 안내를 통해 입장 시점을 조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 "인천이 기준"…글로벌 라운지로 확장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글로벌 라운지 전략의 기준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내 웰니스존의 모습. 2026.04.15 kji01@newspim.com

페이시 부사장은 "인천이 전체 라운지의 철학과 서비스 기준을 만드는 중심"이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X)와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 라운지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LAX는 자연광과 친환경 요소를 강조한 수평적 공간, JFK는 수직적 구조를 강조하는 형태로 각각 차별화될 예정이다. 다만 한옥에서 착안한 핵심 디자인 콘셉트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