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광주서 열린 보완수사권 토론회…"수사 효율 위한 안전장치" vs "원칙에 어긋난 예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무총리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15일 광주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토론회를 열었다.
  • 김봉수 교수가 보완수사권 유지로 효율적 수사 강조했다.
  • 한동수 변호사가 수사 기소 분리 원칙 훼손 반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완수사권 두고 '직접 보완 필요' vs '검찰 수사권 부활'
"핑퐁 수사로 지연" vs "전산·협조체계로 해결 가능" 공방
시민 "개혁 속도 우려"…형소법 개정 앞두고 현장 목소리 수렴 촉구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둘러싸고 '효율적 수사를 위한 안전장치'라는 입장과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훼손하는 예외'라는 반론이 광주 시민토론회에서 맞섰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검찰개혁추진단은 15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검찰개혁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보완수사권, 형사소송법(형소법) 개정을 중심으로'를 열고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형소법 개정 방향을 놓고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검찰개혁추진단은 15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대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봉수 전남대 법전원 교수, 이진순 사회대개혁위원회 정치민주 분과위원장, 한동수 변호사. [사진=유튜브 총리실TV 캡처]

김봉수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수사와 기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하는데, 이번 개혁 과정에서 '분리'를 넘어 사실상 '단락'된 측면이 있다"며 공소청 검사의 제한적 보완수사권 유지를 주장했다.

김 교수는 특히 송치 사건에 대해 검사가 직접 일부 증거를 보완하는 방식을 "국민 입장에서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권 조정 이후 검·경 간 보완수사 요구와 재수사가 반복되는 이른바 '핑퐁' 현상을 언급하며 "검사가 공소제기·유지 관점에서 보완 필요성을 인식하고도 모든 보완을 경찰에만 맡기면 사건처리가 지연되고, 그 비용과 권리침해 위험은 결국 국민이 감당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판·검사 출신의 한동수 변호사(법무법인 정세)는 "보완수사라는 이름으로라도 검찰에 직접수사 통로를 남겨두면 수사·기소 분리 원칙은 사실상 무력화된다"며 예외 인정 자체에 선을 그었다.

그는 사건처리 지연 우려에 대해 "검사와 사법경찰관 사이 유·무선 협조체계와 전산 시스템을 정착시키면 될 문제"라며 "형사전자소송과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으로 기록이 실시간 공유돼 '핑퐁'에 따른 지연 가능성은 제도 설계로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 수사 전문성 약화 우려에 대해서도 "수사의 상당 부분은 검찰 수사관이 담당해 왔고, 향후 2000~3000명의 수사관 인력이 중대범죄수사청·경찰 등에 이동할 것"이라며 "검찰이 보유한 수사의 전문성은 손실되지 않고 그대로 이전되고, 경찰 스스로도 전문 인력 채용으로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토론회는 발표에 앞서 사전 설문으로 참석자 인식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수사권·기소권 분리 ▲피해자 보호 ▲실체적 진실 발견을 주요 가치로 꼽았다.

토론회를 경청한 한 전주 시민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공감하지만, 100년 가까이 형성된 권력 구조를 단기간에 완전히 바꾸겠다는 건 너무 서두르는 것"이라며 "보완과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검찰개혁추진단이 검찰 내부에서 오랜 시간 검찰개혁을 갈망해 온 소신 있는 검사·수사관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듣고 대안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추진단은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찬반 논거와 시민 의견을 오는 6월 이후 형소법 개정 등 검찰개혁 후속 입법 논의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검찰개혁 토론회 키워드 모음. [사진=유튜브 총리실TV 캡처]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