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오만측 항로 자유통항 허용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15일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오만 측 수역 통과 선박 공격 중단을 제안했다.
  • 이 제안은 재충돌 방지 합의 시 오만 항로 자유 항행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 미국 반응은 불분명하나 통행세 등 강경안에서 물러선 첫 신호로 평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오만 측 수역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이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소식통을 인용해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란은 재충돌 방지를 위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 오만 측 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제안을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전진 배치된 미 해군 함대를 나타낸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를 처리하는 국제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다.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한 너비 34㎞의 이 해협은 걸프 해역에서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국제 수로로, 현행 '양방향 통항분리 방식'에 따라 진입 선박은 이란 쪽 항로를, 나오는 선박은 오만 쪽 항로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 체계는 1968년 유엔 산하 해운기구가 역내 국가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채택한 것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이란이 해협 통행을 차단하면서 세계 원유·가스 공급 역사상 최대 규모의 차질을 초래했다.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수백 척의 유조선과 화물선, 2만여 명의 선원이 걸프 해역에 발이 묶여 있다.

4월 8일부터 2주간의 휴전이 발효됐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사안의 민감성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란이 오만 영해에 해당하는 해협 반대편 항로를 이란의 방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이 해당 수역에 부설했을 수 있는 기뢰 제거에도 동의할지,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에 자유 통항을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식통은 이번 제안이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수용할 준비가 됐는지에 달려 있다며, 이 조건이 협상 돌파구 마련의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한 서방 안보 소식통도 오만 수역을 통한 자유 통항 허용 제안이 논의돼 왔다고 확인했으나, 미국이 아직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란이 최근 거론해온 강경 구상, 즉 국제 항로 통행료 부과나 해협 주권 선언 등에서 물러서는 첫 가시적 신호로 평가된다.

앞서 이란은 통행세 도입을 추진하면서 해협 반대편 영해를 가진 오만에 수익 분담을 제안했으나, 오만은 국제 수로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것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며 거부 입장을 표명했다.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들도 이번 주 런던 회의에서 이란의 통행료 부과 방침에 반대했으며, IMO는 이러한 조치가 "위험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이란 항구를 출발하는 유조선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 중이며, 2월 28일 이후 전반적인 해운 물동량은 여전히 크게 위축된 상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