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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는 경제] "25일 만에 1만명"…'모두의 창업'이 드러낸 숨은 창업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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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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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0일 모두의 창업 플랫폼 개시 25일 만에 신청자 1만명을 돌파했다.
  • 누적 접속자 60만명, 청년층 63%, 비수도권 43%로 잠재 수요가 폭발했다.
  • 전체 창업은 줄었으나 아이디어 중심 구조가 디지털 창업 흐름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5일 만에 신청자 1만명…일평균 400명 도전
청년 63%·비수도권 43%…창업 수요 저변 확인
작년 창업기업 4% 감소…"의지보다 문턱이 문제"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지난달 말 문을 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 하루 평균 400명의 창업 도전자가 몰리고 있다. 누적 접속자는 60만명, 아직 신청서를 쓰는 중인 사람은 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표면에 드러난 1만명의 신청자 뒤에, 당장 창업을 결심하지는 않았지만 한 번쯤 플랫폼을 기웃거린 '잠재 창업층'이 훨씬 두꺼운 대기 수요로 존재한다는 의미다.

이에 정부 안팎에서는 그동안 창업 수요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진입 구조가 막혀있던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온다. 정부 차원에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통로를 열어주자 각지에 흩어져 있던 숨은 수요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표면화됐다는 해석이다. 이는 창업 의지 자체보다 이를 끌어낼 수 있는 구조와 방식이 수요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일러스트=김기랑 기자]

◆ "창업 줄었는데 1만명 몰렸다"…엇갈린 신호의 의미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문을 연 '모두의 창업' 플랫폼은 개시 25일째인 이달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신청자 1만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400명이 아이디어를 냈고, 누적 접속자는 약 60만명에 달했다. 아직 아이디어를 작성 중인 인원도 1만명을 웃돌았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층 비중은 약 63%, 비수도권 소재 보육기관을 통한 신청 비중은 약 43%로 나타났다.

현행 수치만 보면 흥행처럼 읽히지만, 정부의 창업 통계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중기부의 '2025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의하면 지난해 전체 창업기업 수는 113만5561개로 전년보다 4만7344개(4.0%) 줄었다. 최근 5년간 창업기업 수는 2021년 141만7973개에서 매해 감소해 2025년에는 113만5561개까지 떨어졌다. 4년새 약 28만개가 줄어든 셈이다.

이를 감안한 전체적인 창업 흐름은 분명 위축이지만, 유독 '모두의 창업'만 빠르게 반응한 셈이다. 이런 배경을 분석해보면 그동안 기존 제도가 담아내지 못했던 수요가 새로운 진입 구조를 통해 한꺼번에 드러났다고 보는 쪽이 더 자연스럽다.

[AI 일러스트=김기랑 기자]

기존 통계에서 감소폭이 컸던 업종을 보면 흐름이 더욱 분명해진다. 지난해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전년 대비 11.8% 감소했고 부동산업은 9.1%, 제조업은 8.1%, 건설업은 7.8% 각각 줄었다. 특히 음식점·주점업 창업 감소와 커피전문점 사업자 수 축소는 외식 경기 둔화와 과당 경쟁의 부담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예전처럼 점포를 내고 임대료를 감당하는 생계형 자영업 창업은 분명 어려워졌다. 높은 고정비와 소비 부진, 상권 포화가 겹치면서 창업해보자는 의사가 있어도 실제 사업자 등록까지 가는 비용과 위험이 커진 것이다. 연령별로도 30세 미만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창업이 줄었고, 그나마 60세 이상만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의지라기보다 기존 방식의 창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반대로 늘어난 업종을 보면 결이 다르다. 지난해 정보통신업 창업은 전년 대비 17.5%, 금융 및 보험업은 25.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5.0% 각각 증가했다. 중기부는 정보통신업 증가 배경으로 언어·영상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성화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증가 배경으로 온라인 유통 확대와 AI·디지털 기술 보급을 꼽았다.

이는 창업이 사라진 게 아니라 무거운 오프라인 창업은 줄고, 상대적으로 가볍고 아이디어 중심인 창업 쪽으로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모두의 창업'에 빠르게 불이 붙은 것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점포나 설비보다 아이디어와 가능성에 먼저 베팅하는 구조로 설계된 플랫폼이, 오프라인 창업 대신 디지털·서비스형 창업을 고민하던 층의 수요를 건드린 것이다.

◆ 왜 '모두의 창업'에는 몰렸나…핵심은 돈보다 '문턱'

앞서 1월에 관계부처가 공동 발표한 '국가창업시대 도약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자료를 보면, 정부는 이 사업을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총 5000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활동자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서류를 아이디어 중심으로 간결하게 줄이겠다는 설계다. 전국 100여개 창업기관에 소속된 500명의 전문 멘토단과 1600여명의 자문단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구조도 담겼다.

표면적으로는 소액 자금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결합된 사업이지만, 실제로 작동한 핵심 요인은 '지원 규모'가 아니라 '참여 구조'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창업지원 정책은 사업계획서 작성, 자격 요건 충족, 서류·발표 심사, 사업화 가능성 입증 등 여러 단계의 관문을 통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러 있던 잠재 창업자들은 상당수가 진입 자체를 포기하는 구조였다.

반면 '모두의 창업'은 온라인 플랫폼에 아이디어를 입력하는 단계부터 참여를 열어두고, 신청자가 원하는 보육기관을 직접 선택한 뒤 멘토링과 경연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준비된 창업자'를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을 먼저 끌어들이는 구조다. 정책이 '될 사람만 뽑는' 방식에서 '일단 참여시키고 이후 선별하는' 방식으로 이동한 셈이다.

이 같은 차이는 참여자 행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창업은 통상 시간과 비용, 실패 위험이 동시에 수반되는 고위험 의사결정이다. 특히 사업자 등록 이전 단계에서는 수익이 불확실한 반면 준비 비용은 선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 진입장벽이 물리적 비용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서류 간소화와 아이디어 중심 신청, 초기 소액 지원 등은 "일단 시도해볼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하며 잠재 수요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1만명 돌파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사람들이 갑자기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기보다, 기존 제도에서는 문턱 앞에서 멈췄던 수요가 새로운 참여 구조를 통해 일부 현실화된 결과라는 것이다. 실제로 누적 접속자가 60만명에 달하는 반면, 신청자는 1만명 수준이며 작성 중인 인원도 1만명에 이르는 점을 보면 '관심·시도·실행'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환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 "취업 대신 창업은 아냐"…청년 선택 방식 변화

이번 '모두의 창업'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이 약 63%의 비중을 차지한 점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곧장 '청년들이 취업 대신 창업을 택했다'는 신호로 읽는 것은 단순화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지금 청년층에서 창업은 정규직 취업의 정반대 선택이 아니라, 불안정한 노동시장 속에서 경력을 설계하는 하나의 옵션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는 쪽이 가깝다.

정부 역시 이번 전략회의에서 일자리 패러다임을 '찾는 것'에서 '만드는 것'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그 핵심 수단 중 하나로 '모두의 창업'을 제시했다. 성장의 과실이 대기업·수도권·경력자에 집중되는 'K자형 성장' 구조에서, 중소기업·지방·청년까지 기회를 확산시키는 수단으로 창업을 활용하겠다는 문제의식이다.

청년 입장에서 보면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는 환경과 실패하더라도 완전히 낙오하지 않으려는 경력관리 수요가 동시에 작동한다. '모두의 창업' 참여자에게 발급하는 도전 경력서와 실패 경력서 구축 계획은 이를 뒷받침하는 장치다. 예전 창업이 한 번 뛰어들면 돌아가기 어려운 결정에 가까웠다면, 지금의 창업은 작게 실험하고 실패를 다음 경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지로 성격이 바뀌는 중인 셈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6.03.25gdlee@newspim.com

비수도권 신청 비중 43% 역시 의미가 있다. 이 수치만으로 지역 창업이 살아났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이번 프로젝트가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만 소비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정부는 국가창업시대 전략에서 2030년까지 창업도시 10곳, 로컬 거점상권 50곳, 글로컬 상권 17곳 조성 등을 함께 제시하며 창업을 '지역 분산형' 성장 전략으로 묶었다. 디지털·콘텐츠형 창업이 물리적 입지 제약을 덜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 청년과 로컬 창업자에게 열린 기회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런 현상들은 '모두의 창업' 이 단순히 창업 숫자를 부풀리는 이벤트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국의 창업은 지금 얼마나 많이 창업하느냐보다 어떤 업종·형태의 창업이 늘고 줄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 숫자 총량은 줄어도 기술·디지털·전문서비스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 '오디션형 정책'의 시험대…지속성 확보가 관건

정책 관점에서 보면 '모두의 창업'을 비롯한 국가창업시대 전략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라섰다. 정부는 이번 전략에서 창업 인재 5000명 발굴, 선별된 1000여명 대상 단계별 최대 2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루키' 100여명에 대한 차년도 최대 1억원 후속 지원,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벤처투자를 합한 10억원 이상 지원, 500억원 규모 '창업 열풍 펀드' 조성 등 비교적 공격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 구조는 기존의 창업 지원 방식과 분명히 결이 다르다. 과거 정책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소수를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선발형 모델'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참여를 유도한 뒤 경쟁과 선별을 통해 상위 그룹을 추려내는 '오디션형 모델'에 가깝다. 진입 장벽을 낮춰 창업 저변을 넓히는 대신, 후반부에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같은 방식이 단기 흥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오디션형 모델은 참여를 끌어내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선별 과정에서 탈락하는 다수 도전자에 대한 후속 경로가 충분히 설계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급격히 약화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1만명이 참여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집중 지원을 받는 팀은 극소수에 그친다. 나머지 인원을 재도전 플랫폼과 지역 창업 프로그램, 후속 지원사업 등으로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할 수 있느냐가 정책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또 하나의 변수는 '성과의 질'이다. 단순 참여자 수나 선발 인원보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얼마나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일정 수준 이상의 생존율과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다. 특히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참여한 창업자들이 시장 검증과 자금 조달, 판로 확보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구축하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이번 '모두의 창업'은 창업을 늘린 정책이라기보다, 이미 사회 곳곳에 쌓여 있던 창업 욕구와 경력 전환 수요를 드러낸 실험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이 실험은 정책의 방향을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창업을 '선별'할 것인지, '확산'시킬 것인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지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창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창업의 방식과 주체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창업이 줄었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떤 방식으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느냐"에 가깝다. '모두의 창업'은 그 변화의 출발점이자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되고 있다.

■ 한 줄 요약
'모두의 창업' 1만명 돌파는 기존 제도가 담아내지 못했던 청년·지역·아이디어 중심의 잠재 창업 수요가 드러난 신호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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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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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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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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