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안보팔이를 비판했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은 공개정보로 기밀 유출이 아니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의 경질 요구는 지방선거 공세이며 정쟁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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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을 문제 삼는 국민의힘을 향해 "또 안보팔이에 나섰다"며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 핵시설은 기밀이 아니다"라며 "2016년 미국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 보고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주요 언론이 이미 여러 차례 다뤄온 공개정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 장관이 상임위원장에서 '북한 구성 핵시설'을 언급한 것을 문제 삼으며 경질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심지어 단순 검색만으로도 관련 보도가 수두룩하다"며 "통일부 역시 '어떠한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보가 없었다면, 기밀 유출도 있을 수 없다"며 "널리 알려진 공개 사실을, 그것도 상임위 질의응답에서 나온 발언조차 문제 삼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스스로 외교·안보 논의의 공간을 좁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 장관은 지난 2024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미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며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갔는데, 9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외교적 대형사고'로 몰아는 것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세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걸핏하면 안보팔이를 하는 국민의힘이지만, 한심하게도 그 당의 대표는 지방선거는 뒷전인 채 무려 8박 10일을 미국에서 보냈다"고 꼬집었다.
그는 "오죽하면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느냐'는 말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오겠느냐"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자신컨대 우리 정보 역량은 이 정도 공백에도 충분히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이 저열한 정쟁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