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앤로보틱스가 우주·항공·방산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의 지분 5%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앤로보틱스는 로봇 사업 고도화를 위해 위성통신과 항공전자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제노코가 보유한 항공우주 통신 기술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어 및 로봇 관제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다.
제노코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KAI의 통신·전자부품 핵심 파트너가 됐다. 앤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방·우주항공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앤로보틱스는 자율제어, 센서융합, 원격관제 등 로봇 핵심 기술이 우주 환경에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우주용 무인·지능형 시스템 분야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앤로보틱스는 올해 6월 30일을 합병기일로 100% 자회사 앤로보틱스(구 나이콤)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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