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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찾은 정원오·추미애·박찬대...원팀 부각하고 김경수 측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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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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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추미애·박찬대 후보가 21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정 후보는 사람 사는 서울 꿈을, 추 후보는 지방자치 꽃피움을, 박 후보는 시민 연대 세상을 강조했다.
  • 수도권 원팀 강조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측면 지원 차원에서 영남 박빙 선거 힘을 실어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盧 묘역 참배, 민주 진보진영 통합 결집 의미
세 후보 '원팀' 강조...수도권 우위 영남 확산
鄭, 마산서 김경수와 만나 경남과 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원오 서울시장·추미애 경기지사·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나란히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이어가겠다"고 적었다. 추 후보는 "'민주주의의 희망 지방자치'라는 말씀대로 지방자치를 제대로 꽃피우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깨어 있는 시민의 강력한 연대, 서울·경기·인천이 함께 만드는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썼다.

세 후보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것은 새로울 것은 없다. 민주당 인사들이 주요 행사 때마다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꼭 찾는 곳이 바로 노 전 대통령 묘역이기 때문이다. 출전을 앞둔 일종의 신고식 성격이 강하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 첫번째)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원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12 jk31@newspim.com

◆'박빙게임' 민주당 영남 후보 측면 지원 

특히 노 전 대통령 참배는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노(친노무현)에 뿌리를 둔 친문(친문재인)계 등으로 나뉘어진 민주 진보 진영의 통합과 결집을 의미하는 상징성이 있다.   

세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도 비슷한 맥락이지만 이날은 여기에 더해지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 우선 세 후보가 손을 맞잡고 봉하마을을 찾은 것은 수도권 원팀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세 후보는 이미 공통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공통 공약을 내놓기로 한 상태다.

정 후보는 "경선을 거친 저와 추 후보님은 당내 원팀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참배는 수도권 원팀으로 선거를 치르자는 의미"라고 했다.

또 다른 정치적 의미도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수도권의 압도적 민주당 우세 분위기를 경남 등 박빙의 게임이 예상되는 영남 쪽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 영남 후보를 측면 지원하는 것이다.

◆'친노 상징'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힘 실어주기'

정 후보가 마산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만나는 일정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마산 창동예술촌에서 김 후보를 만나 서울과 경남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갖는다. 김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의 성격이 짙다.

김 후보는 현 지사인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직 대결을 벌인다. 경남지사 선거는 팽팽한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 흐름이 이를 잘 보여준다. 오차 범위 안팎의 조사 결과가 나온다.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KBS창원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응답률 20.6%) 결과, 김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기록해 27%에 그친 박 지사에 10%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1%였다.

한국갤럽 조사는 4%p 차였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44%)와 박 후보(40%)가 오차 범위(±3.5%p)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도권 세 후보의 원팀 전략이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영남 쪽 광역 단체장 선거가 박빙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도권 후보들의 측면 지원 노력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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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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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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