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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원 최저임금위 위원장 선출에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조차 현장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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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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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21일 최저임금위원장으로 선출돼 1차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 민주노총은 권 위원장의 69시간제 추진 이력에 반발해 모두발언 후 회의장을 퇴장했다
  • 노동계는 고율 인상·도급근로자 보호를, 경영계는 동결 부담·업종별 구분 적용 필요성을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일 세종청사서 최저임금위 1차 회의 개최
민주노총, 권순원 최임위원장 선출에 퇴장
류기정 경총 전무 "최저임금 동결조차 부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신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해까지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간사였던 권 교수는 노동계 반발에도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선출에 반대하면서 모두발언 이후 회의장을 나갔다. 노동계는 도급근로자에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최저임금을 크게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조차 현장에 부담이 된다는 뜻을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임 최저임금위 위원장으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임동희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이 맡았다. 권 교수가 그간 맡았던 공익위원 간사는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이 맡기로 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이정희 정책실장 등 민주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서 퇴장하고 있다. [사진=민주노총] 2026.04.21 sheep@newspim.com

그간 노동계는 권 교수를 최임위원장으로 뽑지 말아야 한다고 크게 반대해왔다. 권 교수가 앞서 윤석열 정부에서 69시간 근로 등 근로시간 개편을 주도했다는 이력 때문이다. 권 교수가 최임위원장으로 선출되자 민주노총은 모두발언만 마치고 퇴장하는 것으로 재차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최저임금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모두 최저임금법에 따라 공익위원 9명 중에서 뽑는다. 위원들이 위원장 후보를 추천하고, 호선투표 방식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합의하는 방식이다.

권 최임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저임금 결정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의 가치 보호는 물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지불 능력과 고용 여건, 우리 경제 전반의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최저임금의 도급제 근로자 별도 적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와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퇴장 이후에도 위원회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요청한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 분석, 임금실태 등 분석 등 최저임금 심의 기초자료는 전문위원회에 심사 회부했다.

◆ 민주노총, 권순원 교수 최임위원장 선출에 퇴장

노동계는 최저임금 고율 인상과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 앞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사건을 언급하면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 깊이 유감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류 사무총장은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했고, 그 결과 실질임금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후퇴했다"며 "한국노총은 금년 심의를 통해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모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저임금제도의 본 취지에 충실한 논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2026.04.21 sheep@newspim.com

류 사무총장은 또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플랫폼, 프리랜서, 특수고용 노동자에게도 최소한의 보편적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노동 형태가 다양해진 지금, 최저임금의 보호 범위도 그 현실에 맞게 확장되어야 한다. 지난해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연구결과를 위원회 심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익위원의 권고문이 나온 바, 올해는 이 논의가 차질 없이 심의되어 도급제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문이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올해 노동부 장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에 도급 노동자 별도 적용 여부가 명시된 것은 많이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사각지대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우리 사회는 코스피 지수에 환호하면서 최저임금 월 환산액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수령액으로 살고 있는 노동자들, 치솟는 기름값에 배달 택배 화물 노동자들의 처참히 무너진 삶은 말하거나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다"며 "심의 때마다 반복되는 을과 을들의 전쟁인 저임금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갈등을 방조하는 악습도 여전하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이 부위원장의 모두발언 이후 퇴장했다. 권 교수가 신임 최임위원장으로 선출되자 이에 반대한 것이다. 이미선 부위원장은 "권순원 위원은 윤석열 정부 아래 미래 노동시장연구회 책임자로 주 69시간 장시간 노동을 정당화하면서 노동자 삶을 파괴하려 했던 인물"이라며 "내란청산도 아직 되지 않은 이 시기에 내란정권에 부역한 인사를 최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렇게 회의가 진행되는 것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기 때문에 퇴장한다"고 설명했다.

◆ 경영계 "최저임금 동결조차 현장에 부담…구분 적용 필요성 올해도 재차 강조"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조차 부담이 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업종·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지금처럼 대내외 여건이 모두 악화된 상황에서는 사실 최저임금 동결조차도 아마 현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올해 최저임금 심의는 엄중한 경제 현실과 현장의 지불 여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류기정 경총 전무(왼쪽)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오른쪽)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2026.04.21 sheep@newspim.com

류 전무는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은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연간 소득의 3.4배에 달하는 부채를 이미 지고 있고, 총 대출 잔액도 작년 말 기준 192조 9000억원으로 아마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최근에 발생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충격이 국내 경제 전반에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고유가로 에너지 연료비 같은 비용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생산 차질 그리고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투자 위축 등 실물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제조업 전반이 지금 절체 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제조업에 쓰이는 대부분의 소재가 나프타라든지 석유화학 원료를 필요로 하는데 수급이 갑자기 끊겼다"며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도 원자재 가격이 변동되고 내수 침체가 심화되다 보니까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이어 "최저임금 심의는 우리 경제의 엄중한 현실을 고려해서 이루어져야 된다. 폐업도 계속 늘어서 작년에 이제 100만을 돌파했고 파업 신청 법인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도 더 많은 상황"이라며 "최저임금 구분 적용은 사업주 근로자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올해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재차 강조를 하고 구분 적용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에는 전문위원회 심사, 현장 의견 청취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2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2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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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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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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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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