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호치민 묘소 헌화했다.
- 주석궁 환영식에서 또 럼 서기장과 예포 21발 속 의장대 사열했다.
-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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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도 '넥타이 외교'…빨강·노랑 사선 무늬로 '금성홍기' 표현
또 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돌입
[하노이=뉴스핌] 김미경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의 독립 영웅 호치민 전 주석 묘소 헌화와 공식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빈 일정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노이 주석궁에서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호치민 묘소 헌화로 예우…베트남 국기 상징한 넥타이 눈길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하노이에 위치한 호치민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베트남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호치민 전 주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의 통상적인 예우 절차이자 양국의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일정이다.
이어 주석궁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를 연상하게 하는 빨간색 바탕에 노란 사선이 들어간 넥타이를 착용해 베트남을 존중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김 여사는 에메랄드빛 옥색 한복을 입어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다.

◆예포 21발과 의장대 사열…주석궁 대정원서 성대한 환영식
오후 4시 15분부터 시작된 공식 환영식은 주석궁 대정원에서 최고의 예우 속에 진행됐다. 노란색 주석궁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진 레드카펫 위에서 이 대통령 부부는 럼 서기장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군악대의 애국가와 베트남 국가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21발의 예포가 발사됐으며,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의장대장의 보고를 받은 뒤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의장대는 베트남어로 대통령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국빈을 환영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양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우리 측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도 국방·공안·외교부 장관들이 참석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구체화할 듯
환영식을 마친 이 대통령과 또 럼 당서기장은 주석궁 내부로 이동해 오후 4시 30분부터 소인수 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경제 협력 확대, 공급망 안정화, 첨단 기술과 문화 교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은 회담 종료 후 공동언론발표를 갖고 국빈 방문의 구체적인 성과와 합의 내용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