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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안타 2개로 '빈타 공방전' 승리한 키움...NC는 8안타 치고도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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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 키움은 2안타만 기록했으나 승리했고 NC는 8안타를 쳤으나 무득점으로 끝났다.
  • 양 팀 모두 타선 부진이 심각해 강타선 팀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 패배 위험이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22일 고척 경기 하이라이트는 키움 히어로즈의 라울 알칸타라가 8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후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인사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정말 도드라졌던 점은 양 팀 타선의 심각한 빈공이었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다만, 키움은 단 2안타 밖에 치지 못했으나 승리했고, NC는 8안타를 치고도 한 점도 얻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키움 라울 알칸타라가 22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NC전에서 8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후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인사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 연승에도 만족할 수 없는 키움 타선

키움 타선은 4회까지 신민혁을 상대로 안타를 단 한 개도 치지 못하며 또 빈공에 허덕였다. 5회가 돼서야 임지열이 2루타를 친 후 땅볼 진루타와 김건희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겨우 선취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한 점을 더 달아났지만, 빈약한 타선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점수를 얻는 과정은 적시타가 아니었다. 볼넷 연속 4개를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한 점을 얻을 뿐이었다.

심각한 점은 2-0으로 앞선 무사 만루에서 임지열이 투수 앞 병살을 쳤다는 것이다. 외야 플라이만 쳐도 점수를 낼 수 있었으나, 투수 앞 병살로 점수를 더 만들지 못했다.

이후 이형종이 몸에 맞는 볼을 얻으며 다시 2사 주자 만루 기회가 찾아왔지만, 김건희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끝내 추가 점수를 내는 데 실패했다.

7회가 돼서야 박주홍이 적시타를 쳤으나, 주성원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덕에 만든 2사 2루 기회에서 나온 개운하지 못한 득점이었다.

물론 이날 키움 타선은 주전 외야수로 나서던 이주형과 박찬혁이 부상으로 제외됐고,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가 휴식을 위해 결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단 2안타는 주전의 공백을 고려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NC 리드오프 김주원이 지난 21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키움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김주원은 키움과의 3연전 중 2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 8안타 치고도 한 점도 내지 못한 NC 타선

NC 타선은 더 심각했다. 2회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쳤으나, 한석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선취점 기회를 놓쳤다. 3회에는 1번타자 김주원이 행운의 2루타로 1사 주자 2루 기회를 맞았으나, 상위 타선인 최정원과 박민우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4회에는 1사 주자 1루에서 맷 데이비슨이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연결하지 못했다. 5회에는 안타 2개를 뽑았으나 또 2사 이후에 나왔다. NC 이호준 감독은 대타 신재인 카드를 꺼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7~8회도 타자들은 출루했으나, 기회로 연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만 남길 뿐이었다.

이 감독은 최근 타선 반등을 위해 매 경기 타순을 바꾸는 강수를 두고 있다. 경기 전 "전날 경기(고척 키움전 3-1 패배)를 보니 게임 운영을 위해 아직은 라인업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타순에 안정감이 없고 이것이 득점과도 연관이 있다고 본다.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어떤 활로를 찾아야하기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날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키움 임지열이 22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NC전에서 2루 베이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 빈공 탈출이 시급한 NC와 키움

최근 팀 득점 생산력만 봐도 두 팀의 고민은 뚜렷하다. 키움은 최근 5경기에서 11득점에 그쳤다. 특히 18일 수원 KT전을 제외하면 한 이닝에서 2득점 이상한 경기조차 없다. 11득점 중 9득점을 산발적인 1득점으로 기록했다는 뜻이다. 3연승은 사실상 투수진 덕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NC는 최근 5경기에서 16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9일 창원 SSG전에서 기록한 9득점을 제외하면, 4경기 도합 7점에 그쳤다. 게다가 9점을 낸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패했다. 

이날 3-0이란 스코어는 표면상으로 볼 때 양팀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나, 흐름과 상황을 따지면 양 팀 타선의 빈공 흐름도 간과할 수 없다.  

타선의 문제가 있는 양 팀이 서로 맞붙었을 때는 문제가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강타선을 보유한 팀을 만날 경우 타선의 아쉬움은 더 도드라질 게 자명하다.

최근 투수진이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양 팀이 타선 부재로 큰 점수 차로 패할 경우 분위기는 바닥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어떻게든 반등을 꾀해야 하는 양팀 타선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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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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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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