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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건설자재 수급 불안…국토부 "공사 중단 없지만 5월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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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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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3일 건설자재 비상경제 TF 운영 점검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 중동 정세로 레미콘 혼화제·아스팔트 등 자재 가격 20~50% 상승했다.
  • 공사 전면 중단은 없지만 5월 수급 불안 우려에 현장 점검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현재까지 공사 전면 중단 사례는 없지만, 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 심리가 이어지며 업계 긴장감은 지속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교통부]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TF는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지난 3일부터 가동 중이다.

특히 중동 상황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 제품 등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관리 중이다. 건설현장 신고센터를 통해 기업 애로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달 21일 기준 3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전국 5개 국토관리청을 통해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점검에서는 생산공장과 주택·건축 현장, 도로 현장 등 총 274개소를 확인했다. 아스콘, 단열재, 창호 등 주요 자재 전반의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제조업체와 직접 소통하는 핫라인도 구축했다.

현재까지 공사 전체가 중단된 사례는 없지만, 5월 중 공사 중단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어 불안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일부 현장에선 단열재, 방수재, 실란트, 아스콘 등의 부족으로 특정 공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공정 순서를 조정해 전체 공사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재 수급은 평시 대비 물량이 감소했지만, 기존 재고와 원료 확보를 통해 일정 수준 공급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선확보 경쟁과 중간재 생산업체의 수익성 악화가 공급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아스콘은 원료인 아스팔트 공급 감소로 가격이 전년 대비 20~30% 상승했고, 단열재는 최대 40%까지 가격이 오른 상태다. 레미콘 혼화제 역시 가격이 최대 30% 상승했으며, 접착제는 30~50% 인상되는 등 전반적인 자재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반면 철근, 시멘트, 골재 등 주요 구조자재는 수급 차질은 없지만 일부 가격 상승이 나타나며 공사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향후 특별 현장점검을 지속하며 불안심리에 의한 시장 혼란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급하지 않은 공사의 발주 시기를 조정하고 긴급 공사에 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요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매주 수급 동향을 공개해 시장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매점매석이나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수입 절차 간소화와 가격 안정화 방안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건설자재 공급망 다변화와 대체 원료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계약 기간 연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책임준공 기한 완화, 금융 지원 확대 등 건설업계 지원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공사 전면 중단 상황은 없지만, 5월 이후 수급 불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시장 불안 심리를 최소화하고 공급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I Q&A]

Q1. 정부가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
A. 정부는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를 운영하며 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점검 및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Q2. 현재 건설현장의 공사 중단 상황은 어떤가?
A. 현재까지 공사 전체가 중단된 사례는 없지만, 일부 현장에서 자재 부족으로 특정 공정이 지연되는 등 불안 요소는 지속되고 있다.

Q3. 수급 불안이 특히 우려되는 건설자재는 무엇인가?
A.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 제품 등이 주요 리스크 품목이며, 단열재·접착제 등 마감 자재에서도 공급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Q4. 건설자재 가격 동향은 어떠한가?
A. 아스콘은 20~30%, 단열재는 최대 40%, 접착제는 30~50% 상승하는 등 주요 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Q5. 정부의 향후 대응 방향은 무엇인가?
A. 정부는 현장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수요 관리, 시장 교란 행위 대응, 원자재 수입 절차 개선, 공급망 다변화 등을 통해 수급 안정과 시장 혼란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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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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