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본경선 통과로 결선 진출 소감을 밝혔다.
- 정치적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 경선 보장과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 민생 안정·일자리 창출 등 시정 과제를 제시하며 시민 선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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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규 전남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본경선 통과로 결선 진출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정치적 개입 의혹을 공개 거론하며 공정 경선 보장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입장문에서 "지지해준 여수시민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24~25일 결선에 임하겠다"며 "오랜 시간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예비후보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지향하는 '여수다움'을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알고, 힘든 순간 손을 맞잡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정 핵심 과제로 민생 안정·일자리 창출,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제시하며 "갈등보다 통합을, 말보다 행동을, 약속보다 결과를 보여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별도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여수시장 경선 과정의 정치적 개입 의혹을 정면 겨냥했다. 그는 "시민의 선택을 왜곡하려는 보이지 않는 힘에 맞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특정 후보를 향한 조직적 지지 유도와 정치적 개입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당 관계자들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말이 지지자 제보와 지역 분위기를 통해 공공연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민주주의 훼손 행위이자 공정 경선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는 정당 관계자의 선거 개입과 특정 후보 지지를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특정 후보 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지는 현실은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명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여수의 주인은 시민이고, 오직 시민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 참여했던 김순빈 전 여수시의원은 당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