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법무부가 23일 마리화나를 1급에서 3급으로 재분류 발표했다.
- 대마초 기업 주가가 초기 급등 후 오후 6~10% 급락했다.
- 투자자들은 제한적 범위와 성인용 재분류 지연을 재인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업계 "방향은 맞지만 해결책은 아냐"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 23일자 로이터 기사(Cannabis shares retreat after initial rally on narrow scope of US rescheduling)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법무부의 마리화나 재분류 발표 직후 급등했던 대마초 기업 주가가 23일(현지시간) 오후 들어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이번 조치의 제한적인 범위를 재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로노스 그룹, 오로라 캐너비스, 캐노피 그로스, 틸레이 브랜즈 등 주요 대마초 기업들의 주가가 오후 거래에서 6~10% 하락했다. 토드 블랜치 법무부 장관 대행이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주 면허 마리화나를 1급에서 3급으로 즉각 재분류한다고 발표한 직후 급등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 참여자들은 이번 조치가 전면적인 재분류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펀드캐나의 애덤 스테트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는 더 넓은 시장이 아닌 FDA 승인 대마초 의약품과 주 의료용 마리화나 체계 내에서 운영되는 제품에만 적용된다"며 업종 내 수혜가 불균등하게 분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의료용 사업자들은 연방 규정 정합성 강화와 잠재적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성인용 시장에 집중한 기업들은 자본 접근 제한과 규제 분절 등 기존 제약을 그대로 안게 된다는 설명이다.
CB1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토드 해리슨 설립 파트너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이번 조치가 의료용 대마초를 즉각 재분류하는 동시에 성인용 재분류는 6월 청문회로 넘기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리슨 CIO는 시장 대부분이 "관련된 미묘한 차이, 반대 의견, 법적 도전"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변화가 시행된 방식이 "일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판단했다.
어드바이저셰어즈 퓨어 US 캐너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댄 아렌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주가 약세가 부분적으로는 "뉴스에 팔자 반응과 단기 차익 실현"이라면서도, 주된 원인은 성인용 재분류를 완성하기 위한 다음 절차적 단계를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청문회 개시 발표를 "수년간 있어왔던 또 다른 지연"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책 옹호 단체들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마리화나 정책 프로젝트의 베티 올드워스 의장은 재분류가 대마초의 의학적 사용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방향의 한 걸음"이라면서도 연방법과 주법 간 충돌이나 업계가 직면한 법적·금융적 장벽을 해소하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업계 전반은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틸레이의 어윈 사이먼 CEO는 성명에서 "재분류는 임상 연구를 가속화하고 접근성을 넓히며 의료용 대마초를 현대 의료의 합법적인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품질·일관성·안전 기준을 높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분류로 대마초 기업들은 1·2급 규제 약물을 취급하는 사업체의 세금 공제를 막아온 연방세법 280E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 연방 규제로 은행과 기관투자자들이 오랫동안 외면해온 대마초 산업의 자금 조달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