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맥도날드 가성비 승부수 ② '하락이 기회' UBS 21% 상승 예고,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맥도날드가 24일 세계 최고 QSR 브랜드 지위를 차지했다.
  • 규모 우위와 아시아·유럽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보인다.
  • 주가는 실적 전환과 내부자 매도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세계 패스트푸드 시장 장악력
아시아-유럽 성장에 적극 투자
연초 이후 주가 약세 3가지 요인

이 기사는 4월 24일 오전 12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맥도날드(MCD)의 경쟁 우위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전세계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먼저 짚어야 한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24년 기준 브랜드 가치 약 2219억달러로 세계 최고의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 지위를 차지했고, 전세계에 4만3000개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9727억 달러 규모로 평가됐고, 2030년대 중반 약 1조46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도날드의 지배적인 위상은 규모와 브랜드, 그리고 디지털 및 리워드 생태계를 근간으로 한다. UBS가 지적한 것처럼 맥도날드의 규모 자체가 핵심 경쟁 우위다. 방대한 전세계 매장 네트워크는 공급망 협상력을 극대화하고, 마케팅비를 분산시키며, 신메뉴를 전 세계적으로 즉각 전개할 수 있는 실행력을 제공한다.

UBS는 이번 리서치 노트에서 2026년 신규 매장 증가율이 글로벌 기준 4.6%에 달하며, 2027년 말까지 5만 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공격적인 출점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맥도날드는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전세계 시스템 전체 매출(system-wide sales)이 1390억달러를 상회하며 5.5% 성장(불변환율 기준)을 달성했다.

지역별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특히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주목된다. 마켓 데이터 포캐스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푸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835억달러에서 2034년까지 약 2934억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5.3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한 도시화와 중산층 증가가 패스트푸드 수요를 견인하는 지역에서 맥도날드는 이미 현지화 된 메뉴와 디지털 주문 시스템 투자를 병행하며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 시장 역시 2025년 약 2294억달러 규모에서 2034년 3207억달러로 연평균 4.28% 성장이 예상되며, 맥도날드는 현지 공급망 파트너십 및 플랜트 기반 버거, 디지털 주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 선도자 위치를 다지는 모습이다.

맥도날드 매장의 직원들 [사진=블룸버그]

얌 브랜즈와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 등이 꾸준히 맥도날드를 위협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규모 격차는 좁혀지지 못한 상태다. 로이터에 따르면 RBI 산하 버거킹은 2025년 1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이 1.3% 감소하는 등 역풍을 맞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공급망 비용을 높이고 있다.

이는 맥도날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에 걸쳐 벌어지는 구조적 악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4월23일(현지시각) 맥도날드 주가는 302.53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연초 이후 0.24%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최근 1년 사이 주가는 5% 내렸고, 5년 누적 수익률이 약 29%에 그쳤다.

맥도날드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올들어 맥도날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다. 지난 2월 52주 고점인 341.75달러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22일 3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완만하게 반등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11% 이상 후퇴한 상태다.

TIKR의 분석에 따르면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는 맥도날드의 실적 드라이버가 '가격 인상을 통한 성장'에서 '트래픽(방문객 수) 증가를 통한 성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시장의 판단 때문이다.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얘기다.

이 같은 전환은 일반적으로 마진 확대 여력을 낮추고 이익 증가 속도를 둔화시키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저가 메뉴 전략은 분명 트래픽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객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수반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다.

두 번째 원인은 내부자 매도다. TIKR에 따르면 지난 90일 동안 고위 경영진을 포함한 내부자들이 약 2400만달러 어치의 주식(약 7만1657주)을 매도했고, 이 가운데는 미국 사업부 대표 조지프 얼링거가 307달러에 2626주를 매도한 것도 포함된다. 경영진의 대규모 주식 매도는 시장에 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한 신호를 던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세 번째로는 거시경제적 역풍이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의 트래픽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로이터가 보도한 것처럼 2025년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3.6% 급감했으며, 저소득 및 중산층 소비자들의 외식 절감은 현실화된 위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2026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주가에 구조적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에도 미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주가를 누르는 패턴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알파 스트리트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2025년 연간 연결 매출은 268억8500만달러로 전년 259억2000만달러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23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 증가한 85억63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5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20달러로, 2024년의 11.72달러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만 따로 보면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로이터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은 5.7% 증가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3.7%를 크게 상회했다. 가치 메뉴 전략과 효과적인 마케팅이 시너지를 내며 비용 절감에 나선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는 해석이다.

CNBC는 이번 실적에 대해 가치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세계 시스템 전체 매출은 약 1390억 달러를 상회하며 불변환율 기준 5.5% 성장을 달성했다.

맥도날드 경영진은 지난 2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식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률은 2025년 46.9%에서 2026년 40% 대 후반으로 개선될 전망이고, 설비 투자는 37억~39억달러 규모로 책정됐다. 이는 2025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신규 레스토랑 오픈과 리모델링에 집중될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