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거창군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On 봄축제'를 개최해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추진한다.
-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와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를 통합하며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진행된다.
- 군은 반값여행 정책으로 체류를 유도하고 6만 명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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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 지역경제 연계 강화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5월 'On 봄축제'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군은 2월 기본계획 수립, 3월 공식 슬로건 확정에 이어 지난 7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역사와 민간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실무회의도 세 차례 진행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홍보도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IP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에 돌입하며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계별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축제 구현에 방점을 찍었다.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거창에 On 봄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와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를 통합한 대표 봄 관광축제다.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자연 속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026 거창방문의 해' 전략과 연계해 여행경비의 50%를 환급하는 '반값여행'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워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한다.
관광객 유입 목표는 6만 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축제 콘텐츠는 치유형 관광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무소음 요가, 무념무상 챌린지 등 자연 속 휴식 프로그램과 함께 창포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존, 국가정원 지정 염원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맨발걷기 행사도 더해 '체류형 치유 경험'을 구현한다.
군은 2025년 치유산업특구 지정 이후 관련 관광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축제를 정책과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창포원을 치유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정원 지정 추진 의지도 축제 전반에 반영했다.
지역경제 연계도 강화한다. 산양삼과 사과 등 특산물과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거창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한다. 관광이 곧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소상공인과 상권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군은 이달 말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인파 대응과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5월 초에는 현수막과 가로배너 설치 등 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거창 관광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