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동식 하나증권 CFO가 24일 실적발표회에서 브로커리지 MS 3%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5월 새 MTS 출시와 대형 점포 확대 등으로 채널 효율화 추진한다.
- 1분기 ROE 저조는 중동전쟁 여파 채권손실 탓이며 비경상손실 올해 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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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 특히 하나증권의 브로커리지(주식중계) 시장점유율(MS)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출시와 대형 점포모델 확대 등의 채널 효율화를 통해 MS를 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동식 하나증권 최고재무관리자(CFO)는 24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기 자본이 6조원 규모로 타 대형 증권사와 비슷한 규모임에도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CFO는 "오는 5월 새로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출시하고, 강남의 대형 점포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채널 효율화를 추진한다"며 "이같은 노력이 가시화되면 수수료 중심으로 브로커리지 MS를 3% 이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CFO는 발행어음 사업과 관련해서도 "작년 12월 인가 후 해당 상품을 출시해 현재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했다"라며 "이를 생산적 자금 투자와 지역금융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하나증권이 비은행 경쟁력 강화로 하나금융그룹 한 축으로 다시 자리매김할수 있을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가 여전히 7% 미만에 그친 데 대해서는 일회성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도 내놓았다. 김 CFO는 "하나증권은 1분기 브로커리지에서 3배 정도 수수료가 증가했지만, 3월 말 중동 전쟁 발발로 금리가 50bp 급등하면서 채권 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손실은 4월에 이미 회복됐지만 1분기 실적에 반영돼 타 증권사 대비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이런 부분이 제거된 수준으로 된다면 하나증권도 경상이익이 15%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추산"이라고 밝혔다.
그룹 차원의 비경상 손실 정상화 시기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종무 부사장은 "2023년부터 대규모 비경상 손실을 인식하기 시작해 2024~2025년에 걸쳐 만기 도래 자산과 구조화가 필요한 자산에 대해 평가손실 인식 혹은 조건 연장 방식으로 처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경영계획에도 해당 부분이 일정 부분 반영돼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만기가 남은 자산이 있어 올해 내 완전한 마무리를 확정하기는 어렵다지만, 평가손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