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총채벌레 확산 우려 커지며 인바이오·경농·동방아그로 주목받는다.
- 27일 업계에 따르면 5월 발생 앞두고 시설하우스 피해 확대 가능성 크다.
- 각사 강철비·청단·퍼펙트 등 방제제 효과 입증돼 수요 확대 전망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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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예년보다 이른 더위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총채벌레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작물보호제 기업 '인바이오·경농·동방아그로' 주목받고 있다. 총채벌레는 고온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하는 대표 해충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데 그치지 않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옮겨 고추·토마토·상추 등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총채벌레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5월을 앞두고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피해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에서는 총채벌레가 하루 직선거리로 100m 이상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촌진흥청도 발생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들의 방제 솔루션에도 관심이 모인다. '인바이오'는 총채벌레 방제가 가능한 살충제 22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 '강철비'는 최근 저항성이 강한 대만총채벌레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고추 시험에서 96% 이상의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

총채벌레 발생량이 늘어날수록 효과와 사용 편의성이 검증된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여기에 액상수화제, 입상수화제, 유제 등 다양한 제형 포트폴리오와 친환경 작물보호제 연구개발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농'도 올해 과수용 종합살충제 '청단'을 선보이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약효 발현이 빠르고 방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채벌레는 물론 응애, 돌발해충 등 주요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복합 병해충 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동방아그로'는 살충제 '퍼펙트' 액상수화제를 방제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약효가 빠르게 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제 처리 후 6시간 후 해충은 거의 정지상태에 이른다. 총채벌레 효과 지속 시간은 10일 이상으로 확인됐다.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확산 범위도 넓어지는 만큼, 농업 현장의 방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총채벌레 대응 제품군을 갖춘 작물보호제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