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21일부터 24일 싱가포르 IMDA와 콘텐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싱가포르 15개사 관계자들이 국내 기업 방문하며 비즈니스와 AI 콘텐츠 제작을 논의했다.
- SBS-IMDA MOU 체결과 7월 싱가포르 IP 파트너십 위크 개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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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손잡고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한-싱가포르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교류·연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싱가포르 주요 미디어 기업 15개사와 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방한한 첫 대규모 교류 행사로, 양국 간 콘텐츠 협력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 미디어콥을 비롯해 모카차이래보래토리스, 비치하우스픽쳐스, 어거스트픽쳐스, 비라이브 AI 스튜디오 등 방송영상 제작사와 블루머에스지, 아시아원온라인 등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 참여했다. 방한 참가단은 4일간 SBS, CJ ENM DIA TV, SM엔터테인먼트, 쿠팡플레이,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스튜디오메타케이, NC AI, 웨스트월드 등을 찾아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과 지식재산 활용 사례도 직접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는 SBS와 IMDA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장편 드라마·예능·쇼트폼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공동제작은 물론, 콘텐츠 현지화·후반작업 자동화·AI 기반 제작 등 전 가치사슬에 걸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지니는 미디어콥, 비치하우스픽쳐스 등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제작 논의를 이어갔다.

싱가포르 측의 관심도 높았다. 탄 키앗 호우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선임국무장관은 "한국은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미디어콥의 민시 장 콘텐츠 전략부문장도 "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공동제작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싱가포르는 2025년 12월 약 2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TAP)을 출범하며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콘진원은 싱가포르가 글로벌 자본과 유통망이 결합된 동남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중심지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과 양방향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콘텐츠 IP 파트너십 위크'를 개최한다. 한국과 싱가포르 기업 간 공동제작·투자·협력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 콘진원 누리집과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에서 받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