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전자가 29일 1분기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 대비 32.9% 증가하며 매출 23조727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 B2B·구독 사업 확대와 HS·VS본부 강세로 수익 구조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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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도 23조7272억원으로 4.3% 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전장과 구독·플랫폼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며 사업 구조 전환 흐름을 재확인했다.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이 프리미엄 중심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전장 사업 역시 수주 기반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였다. HS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합산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선 점도 주목된다.
◆ B2B·구독 확대…수익 구조 '질적 전환'
수익성 측면에서는 B2B와 플랫폼, 소비자직접경험(D2X) 사업이 핵심 역할을 했다. 1분기 B2B 매출은 6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로 확대됐다. 구독 사업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 HS 최대 매출…MS 흑자 전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 관세 영향에도 8.2% 수익성을 유지했다.
TV 사업을 맡은 MS사업본부는 매출 5조1694억원, 영업이익 3718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판매 확대와 웹OS 플랫폼 성장, 비용 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전장 '캐시카우' 부상…이익률 6% 돌파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럽 완성차 중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6%를 크게 웃돌며 B2B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ES사업본부는 매출 2조8223억원, 영업이익 24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수요 위축과 비용 증가 영향이다. 다만 액체냉각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