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30일 강원도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 원주시장 경선 탈락 후 자숙 기간을 거쳐 29일 예비후보 등록했다.
- 신설 반곡동·단구동 선거구 출마하며 시민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곽 부의장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원주시장 당내 경선 탈락을 새로운 몰입의 기회로 삼겠다"며 "다시 힘찬 발걸음으로 원주시민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곽 부의장은 "지난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탈락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의 미흡함과 시민의 준엄한 가르침을 가슴 깊이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했음에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해 준 시민들 덕분에 후회 없이 경쟁을 치를 수 있었다"며 "그 어떤 결과보다 소중한 것은 진심이고, 겸손과 청취가 희망을 담고 있다는 점도 배웠다"고 했다.

그는 경선 이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한 뒤 당원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봉사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어떤 자리도 욕심내지 않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기회가 다가왔다"며 "비록 위치와 자리는 다르지만 원주시민을 위해 일할 계기가 찾아들었다"고 도의원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곽 부의장은 "제 지역구가 분리되며 새롭게 만들어진 도의원 자리에 출마를 권유하는 분들이 많아 이를 수용하기로 했고 지난 2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시장 출마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두려움도 남아 있고, 실패의 상처도 있어 도의원 출마 결정까지 많은 고충이 있었다"면서도 "힘을 보태 준 분들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늘보다 양지를 지향하지만 사심 없이 일하겠다"며 "지역구와 원주시민을 위해 다시 또 온대로 제대로 일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직하게 일하고 정성껏 소임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도의회에서 일하게 돼도 원주와 원주시민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의 과제로 45만평 규모 군 유휴부지 활용 방안 마련, 경로당 자동출입문 교체 같은 생활 현안 해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원주시장 경선 탈락 이후 시민들이 보내준 것은 격려와 갈채였다"며 "결코 잊지 않고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시 도의원 선거구가 최근 8개에서 10개로 늘고 선거구가 전면 재편되면서 공천 구도가 복잡해진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주 10개 도의원 선거구 가운데 6개 선거구는 단수 추천했고 2·4·5선거구 등 3개 선거구는 예비후보가 2명 이상이어서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
곽 부의장이 등록한 도의원 선거구는 신설된 '반곡동·단구동(1-14통)'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