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닛케이주가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1.06% 하락했다.
- AI·반도체주 차익실현과 해외 매도로 낙폭이 1000엔에 근접했다.
- 4월 한 달은 16.10% 상승하며 사상 최대 월간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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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30일 닛케이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원유 가격 상승, 장기 금리 상승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일부 종목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해외 단기 투자자들의 닛케이 선물 매도도 이어지면서 낙폭은 한때 1000엔에 근접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06%(632.54엔) 하락한 5만9284.92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1.19%(44.98포인트) 내린 3727.21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둘러싸고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는 해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스의 시간외 거래 주가 하락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는 AI 관련주로 분류되는 어드밴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SBG), 후지쿠라 등이 하락했다.
뉴욕 원유 선물 가격은 일본 시간 30일 오후 한때 배럴당 110달러대로 상승했으며, 오후 들어서는 국내 개인 소비와 기업 실적 악화를 우려한 매도 압력이 다소 강화되는 장면도 있었다.
일본의 장기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배경으로 1997년 6월 이후 약 29년 만에 2.5%대를 기록해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 부담도 의식되기 쉬웠다.
다만 하락폭이 제한되는 모습도 자주 나타났다. 향후 주가 상승 기대는 여전히 견고해, 5만9000엔 전후 수준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4월 한 달 닛케이주가는 8221엔(16.10%) 상승해 월간 상승폭으로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9조9743억 엔, 거래량은 31억7743만 주였다. 하락 종목 수는 1195개로 전체의 75%를 넘었고, 상승은 347개, 보합은 32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토요타와 소니그룹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고,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미쓰비시UFJ 등 은행주 하락도 두드러졌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오리엔탈랜드(OLC), 후지쓰, JR도카이, 소시오넥스트도 급락했다.
반면 TDK와 키옥시아가 상승했고, 오후에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무라타제작소도 큰 폭으로 올랐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