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츠는 1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부상으로 중견수 공백 생겼다.
- 와가만을 콜업했으나 배지환은 또 승격 기회를 놓쳤다.
- 배지환은 4월 타율 0.373, 최근 5안타로 뜨거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도 또다시 빅리그의 외면을 받았다.
메츠 구단은 지난 1일(한국시간)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허리 디스크 증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주전 중견수의 이탈로 공백이 생겼으나 메츠의 선택은 배지환이 아니었다. 구단은 지난달 28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에릭 와가만을 전격 콜업했다.
와가만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159, OPS 0.538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반면 배지환의 방망이는 뜨겁다. 콜업 발표 당일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와의 더블헤더에서 5안타를 몰아쳤다. 1차전 3타수 3안타 1도루, 2차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강점인 타격과 주루를 유감없이 뽐냈다.

배지환은 4월 한 달간 타율 0.373, OPS 0.947을 찍었다. 시즌 타율은 0.351까지 치솟으며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 전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메츠의 문턱은 높았다. 배지환은 앞서 후안 소토, 호르헤 폴랑코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질 때도 매번 승격 후보로 거론됐으나 낙점받지 못했다. 소토의 부상 때는 로니 마우리시오가, 폴랑코의 이탈 때는 38세 베테랑 토미 팸이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는 마이너리그 성적이 현저히 낮은 와가만에게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특급 유망주였던 배지환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를 거쳐 메츠에 둥지를 틀었다. 올 초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29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40인 로스터 제외라는 파고를 넘지 못한 상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