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은 4일 헥토파이낸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자체 회원제 고수익 결제 서비스 성장으로 매출 2213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한다.
-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정산과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로 중장기 성장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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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4일 iM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이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결제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정산 인프라까지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성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2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50.6%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가운데 내통장결제 등을 포함한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브랜드페이에 제공하는 백엔드 서비스는 건당 고정 수수료를 받는 정액 구조인 반면, 자체 회원제 기반 결제 서비스는 거래대금의 1%를 매출로 인식하는 정률 수수료 구조"라며 "매출총이익률이 70%를 웃도는 고수익 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사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도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정산 사업을 통해 유입된 신규 가맹점과 국내 가맹점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는 환경에서 자체 회원 기반 결제 서비스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기존 PG 중심 구조에서 고마진 서비스 비중이 커지며 실적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성장축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지난 2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운영하는 CPN(Circle Payments Network)의 공식 파트너로 등재되며 글로벌 결제·정산 실행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제도권 내 허용 국가를 대상으로 CPN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기업 가운데 CPN에 단독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된다는 설명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수혜 기대도 커진다. 이 연구원은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되고 확산될 경우 헥토월렛원 지갑 인프라와 CPN의 글로벌 정산 표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화 기반 디지털 결제·정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플랫폼 내 상거래 환경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I 에이전트 결제 시장 선점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 연구원은 "AI가 상품 검색부터 구매,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가 열리면 초소액·고빈도 결제에 최적화된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급 체계 수요가 커질 것"이라며 "헥토파이낸셜은 솔트룩스 미국 법인 Goover, 헥토월렛원과 협력해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자동 지급 결제 인프라 개념검증(PoC)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