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6일 특장산업 건설기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 올해부터 2030년까지 254억 원 투입해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특장차와 건설기계 융합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산업 전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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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집적단지 연계 시너지 기대·중소기업 진입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대규모 산업 지원사업 유치로 특장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김제시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장산업을 건설기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54억 원(국비 130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사업 핵심은 제품 개발부터 설계·해석·검증, 시험평가,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기반 마련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계 핵심부품과 완성차에 대한 설계·검증·실차시험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기계 산업은 친환경·스마트·고안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국내 산업은 품목 편중과 기술 격차로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특장차와 건설기계 간 상이한 인증 체계는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산업 여건을 활용해, 두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중소형·특수목적·개조형 건설기계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제품 제작, 실차시험, 현장 실증 등 단계별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기업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특장산업의 건설기계 분야 확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