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 6일 강북구 미아동 79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확정했다.
- 마지막 자력재개발 구역 미아7구역을 합동재개발로 전환해 최고 23층 525가구 추진한다.
- 녹지네트워크 열린 배치 역세권 연계 등 5대 원칙으로 주거환경 개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고 23층-525가구,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 조성 예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서울의 마지막 자력재개발 구역이었던 강북구 미아동 791번지 일대가 신속통기획 재개발사업으로 최고 23층, 52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주민 자력재개발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합동재개발로 사업 양식을 바꿔 추진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791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이번에 신통기획이 확정된 미아동 791번지 일대(총 부지면적 2만5215.4㎡)인 미아7구역은 1973년 '주택 개량 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자력 재개발 방식이 추진된 곳이다. 자력재개발은 지자체가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이 스스로 주택을 신축·개량하는 방식으로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로 생겨난 무허가 불량주택지 정비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미아7구역은 1975년 주택개량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1995년 환지 방식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을 일부 마무리했다. 이 곳은 지난 50년간 행위제한으로 인해 자력재개발을 제외한 어떠한 개발행위도 진행할 수 없었다. 일부 주택은 주민 스스로 개량을 마쳤지만,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은 개량사업을 이어가지 못했으며 그 사이 건축물 노후화와 차량 통행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등으로 주거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졌다. 이에 시는 미아7구역 전체를 자력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합동재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주거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신통기획에서는 ▲주변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 계획 ▲삼양사거리역과 연계한 단지 계획 ▲생활 클러스터 계획 ▲가로활성화 계획이라는 5대 원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형에 순응한 대지를 조성한다. 공원과 공공공간을 연계한 단지 내 녹지축을 형성하고 인근 미아동 791-2882 신속통합기획 대지조성 계획과 연계해 단지 내 경사를 극복하고 일상적 보행이 가능한 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외를 유기적으로 잇는 공간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중앙 마당을 중심으로 열린 배치를 구성하고, 미아동 791-2882 신속통합기획에서 제시한 열린배치구간을 계획에 반영해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 계획을 수립했다.
역세권 보행 흐름을 단지 중심으로 유도하고 역세권과 연계한 보행 중심 동선체계를 구축했다. 단지 내 발생하는 경사지에 주민공동시설, 데크 주차장 등을 배치하고 입체적 보행동선을 연결했으며 삼양사거리역과 연계한 진입부 계획과 단지 상징성을 부여했다. 아울러 일상과 연결되는 생활 중심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보행 흐름을 따라 일상과 마당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복지·커뮤니티 중심의 생활 클러스터를 계획했다.
기능별 가로 위계를 반영한 가로체계를 구축하고 주변 학교를 고려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북한산 조망을 위한 경관보행가로, 통학로를 위한 안심생활가로, 동북시장과 연계한 상권활력가로 등 주변 현황 및 인접구역과 연계해 가로별
위계를 설정했다. 삼양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 주변에는 생활가로를 형성하고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갖춘다.
서울시는 고도지구 높이 완화(평균 45m) 및 '2030 서울시 도시·주거 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 등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와 강북구는 정비계획 입안·고시부터 조합설립인가 등 후속 절차까지 전폭 지원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