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6일 폐역 부지에 반려동물 특화 복합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 1080억원 민간투자로 AI 기반 동물복지·펫산업 클러스터 등을 연계한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반려산업 도시를 추진한다.
- 반려동물 정책을 도시 미래 경쟁력으로 보며 임기 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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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생명순환 도시 원주' 구상을 발표하며 반려동물 특화 복합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6일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원 후보는 2021년 폐역 후 5년간 방치된 옛 원주역 7만8750㎡ 부지에 반려동물 특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AI 기반 동물복지 혁신·시내 반려견 공원 확충·펫산업 클러스터·청년 임보하우스까지 연계한 패키지형 도시 전략을 내 놓았다.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 공약과 관련해 원 후보는 2025년 농식품부 국가승인통계 기준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을 배경으로 반려산업의 활성화를 꼽았다.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현재 29.2%를 차지하고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 반려동물 시장 규모 21조원(2023년 전망)이다. 원주시 반려인구는 약 2만1950명인데도 불구 반려견 놀이터는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마저도 동절기 기간 6개월은 폐쇄되는 실정이다.
또 코레일이 반려동물 특화 복합공간 구상안을 원주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복합단지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연면적 8만 8290㎡ 19층 규모로 반려동물 호텔·동물병원·교육시설·문화 광장 조성과 생활권 중심 3곳에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AI 행동분석으로 공격성·사회성·입양적합도를 평가해 모바일 앱 입양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산 산학협력·글로벌 실증센터 운영 등 반려동물 전 주기 데이터를 연동시켜 나가는 구상을 담았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 기반 펫푸드 개발, 의료기기 클러스터 연계 펫 헬스케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빈집+임보 연계 청년 주거 지원,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현 동물복지 사업비를 두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예비후보는 "옛 원주역을 5년 더 방치할 수 없다"며 "1080억원 민간투자를 유치해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반려산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시기와 관련해 원 후보는 "임기 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재선이 되면 옛 원주역 일대 민군기지, 정지동 등 방치된 부지 개발과 연계해 구도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관련 기관과의 협의 난관 지적에 대해선 "행정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면 민간·공공 어느 쪽이든 사업 의지를 갖고 들어올 것"이라며 "단편적인 카페 유치가 아니라 구도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규모 개발 기본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 후보는 "원주는 수도권과 가깝고 의료기기 산업 기반도 탄탄해 반려동물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단순 휴식·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산업의 중부권을 넘어선 전국적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버려지거나 불행한 반려동물이 없는 도시,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와의 TV 토론 일정 논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구 후보는 앞서 SNS를 통해 "상호 합의하에 TV 토론을 연기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원 후보는 "병원 치료를 받겠다는 데 반대할 이유는 없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면서도 "토론 일정은 오래 전 확정됐는데 바로 전날 병원 일정을 잡은 점, 이후 제안한 7일 토론도 '검토'만 하다 미루면서 기약이 없어진 점 등에 대해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의 TV 토론 무산과 일부 민주당 인사의 SNS 발언도 겨냥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도 TV 토론이 석연치 않게 무산됐고, 민주당 당협위원장이 'TV 토론을 하면 소속 정당이 바뀌냐'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은 상식 밖의 발언"이라며 "시장 후보라면 36만 원주시민 앞에서 공개 검증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