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7일 4년 성과로 실용·포용·안심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 김성근 예비후보가 7일 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3대 안심교육을 공약했다.
- 김진균 예비후보가 6일 단일화 반발하며 완주 의지와 정치 중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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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돌봄 국가책임 수준 강화할 것"
김진균 "단일화는 밀실 야합" 완주 선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며 윤건영·김성근·김진균 예비후보 간 표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안정론과 생활 밀착형 돌봄 공약, 단일화 반발을 축으로 한 정치적 메시지가 맞물리며 충북 160만 도민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7일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2기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키워드는 '실용·포용·안심·상생'이다. 실용 분야에서는 'AI 공교육 1번지' 조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인공지능(AI) 리터러시와 윤리교육 강화,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지역 명문고 육성과 직업계고 활성화 정책도 재확인했다.
포용 정책으로는 농산촌 및 소규모 학교 지원 확대, 느린학습자와 정서위기 학생에 대한 책임 지원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독서국가 충북'을 선언하며 학생 작가 1만 명 양성이라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안심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대응과 통학 안전망 강화, Wee센터와 병원 연계 정서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검증된 4년의 힘으로 충북교육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예비후보도 이날 맞벌이 가정 증가에 대응한 '일·가정 병행 3대 안심교육'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돌봄 공백 해소에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형 정책이다. 우선 지역사회 돌봄과 방과후를 통합한 '완전책임제'를 도입해 11개 시·군에 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도 포함된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학 중 돌봄 학생에게 중식을 전면 지원해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여기에 학교별 맞춤형 등·하교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통학로 정비와 생태 통학로 조성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교육이 아이의 하루 전체를 책임져야 한다"며 "온종일 안심교육 체계를 통해 학부모 신뢰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진균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성근·조동욱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정당성과 절차를 무시한 밀실 야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조동욱 후보가 단일화 철회 이유로 언급한 홍보물 논란에 대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과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질된 전교조 후보와는 단일화할 수 없다"며 선을 긋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치적 중립성과 독자 노선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는 현직의 성과 기반 안정론, 돌봄 중심 실생활 공약, 반(反)단일화 메시지가 삼각 구도를 이루며 전개되고 있다. 아이 안전과 미래교육, 지역 균형 발전 가운데 어떤 가치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