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주개발공사가 8일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중국 징둥닷컴에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7월까지 연다.
- 제주-칭다오 직항 활용해 중국 본토 시장 확대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인시장 넘어 중국 본토 겨냥…2035년 수출 10만톤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JD.com)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지 유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는 7월까지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징둥닷컴은 중국 내에서도 품질 관리와 빠른 배송 시스템 경쟁력을 갖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제주개발공사는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제주삼다수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관 운영과 함께 온라인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중국 내 한인 시장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지만,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중국 내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시장 확대 배경으로 꼽힌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중국 본토 시장 안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물류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GS글로벌과 협력해 지난해 10월 개항한 제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중국 시장 내 판매 기반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제주 관광·문화 연계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송형관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제주삼다수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베트남·싱가포르·필리핀 등 17개국에 연간 약 1만톤 규모를 수출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수출량 10만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