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도가 11일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 리스크로 위기 맞은 석유화학·철강 산업에 58억원 맞춤 지원을 시작했다.
- 광양만권 철강기업에 물류비 1000만원 지원하고 여수·광양에 국비 40억5000만원 투입한다.
- 기업 지원 한도 1억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소재부품 R&D 60억원 사업으로 중장기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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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 중동 리스크에 따른 지역 주력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58억원 규모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중동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중동 상황 장기화로 인한 생산 차질과 비용 상승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착수했다. 광양만권 중소 철강 수출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했다.

또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인 여수·광양에 국비 40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비를 포함한 총 58억원 규모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가 투입해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업은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 등 프로그램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석유화학 업종은 원료 다변화를 위한 생산장비 개조를 지원하고 철강 업종은 물류 인프라 개선에 집중한다. 재직자 직무교육도 확대한다.
중장기 대응도 병행한다. '소재부품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60억 원 규모 2단계 사업으로 전환한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융합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원 강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전기요금 한시 지원과 국고보조율 인상 등을 반영해 특별지역 수준의 지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지표를 분석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도 검토한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대외 변수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행정·재정 수단을 총동원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