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우리은행이 8일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올해 시중은행 중 처음이자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발행은 3년 만기 1500억원과 1년 만기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발행으로 누적 발행액 600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은행권 누적 발행액 기준 1위다.
조달 자금은 태양광·풍력 기반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 에너지 회수 프로젝트 등 친환경 사업 지원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