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11일 처음으로 7000조원을 돌파했다.
-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급등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다.
- AI 투자 확대와 개인 매수세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가총액만 3000조
개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7800선 돌파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어섰다. 반도체 대형주 급등과 개인 매수세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 몸집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6399조6700억원, 코스닥 시가총액은 672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합산 규모는 7072조610억원으로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7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코스피 강세 흐름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6일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장중 78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이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5.96%) 오른 28만4500원, SK하이닉스는 17만1000원(10.14%) 상승한 18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663조2662억원,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323조4882억원으로 불어났다. 두 종목 시가총액 합산 규모만 약 2986조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국내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관련주 강세가 이어진 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 역시 개선되는 모습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개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1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은 2조1536억원 규모의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