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PSG가 14일 랑스를 2-0으로 꺾고 리그1 5연패를 확정했다.
- 이강인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세 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 한국인 선수의 유럽 5대 리그 3연패는 박지성 이후 처음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이 랑스를 넘고 다시 리그앙 정상에 올랐다.
커리어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더한 이강인은 2023~2024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뒤 세 시즌 연속 리그1 우승을 함께 했다. 한국인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리그 3연패를 이룬 건 박지성 이후 처음이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6~2007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76점이 된 PSG는 2위 랑스(승점 67점)를 승점 9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리그 5연패이자 통산 14번째 리그1 우승이다.
PSG는 전반 29분 우스망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골키퍼와 맞선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먼저 앞서갔다.
랑스도 홈팬의 함성을 등에 업고 총공세에 나서 PSG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랑스의 25개 슈팅, 유효슈팅 10개가 모두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의 장갑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PSG 미드필더 데지레 두에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브라힘 음바예가 수비 라인을 뚫고 들어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45분이 넘는 시점, 랑스의 마지막 기세까지 꺾어버린 쐐기골이었다.
이강인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날 원정 엔트리에서 이름이 빠졌다. 11일 브레스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다 수비수의 거친 태클에 걸려 부상당했다. PSG는 다음 날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발목을 다쳐 며칠간 실내 훈련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 전술의 축인 이강인이 대회 직전에 발목을 다쳤다는 건 안 좋지 않은 소식이다. 다행히 구단이 '며칠 실내 훈련해야 할' 수준이라고 선을 그어 본선 출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PSG에서 이미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두 번,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세 번을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UEFA 슈퍼컵 우승 경험도 있다. 이번 시즌 PSG는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아스널을 상대로 두 시즌 연속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