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4일 봄철 SFTS 감염 위험 증가로 시민 주의를 당부했다
- SFTS는 참진드기 매개 치명률 18%의 3급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 고령층·야외활동자에게 집중됐다
-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샤워·의류 세탁 등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긴 소매·바지 등 착용 권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한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출혈성 소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SFTS 환자는 총 24명이다. 월별로는 4월과 5월, 7월, 11월 각 1명, 6월과 8월 각 4명, 9월 2명, 10월 10명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환자가 집중됐다.
주요 감염 위험군은 고령층과 농업·임업 종사자,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이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누적 치명률은 18%로, 다른 감염병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활동 뒤에는 곧바로 샤워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작업복과 착용 의류는 즉시 세탁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