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3일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승인해 1311가구 아파트단지 조성을 확정했다
- 이 중 공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해 남산·한강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설계하고 공영주차장·도로확폭 등 기반시설을 재구성했다
- 한남2구역은 올해 말까지 이주를 마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한남뉴타운 전체는 약 1만3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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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초 주변 공원녹지 및 보행로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강북지역 핵심 주거지역인 한남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2구역이 1311가구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 강북권역 핵심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아울러 이태원 주변 노후 저층 주거지 일대가 남산과 한강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변경 결정으로 공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해 총 131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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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97가구는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공원 및 학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우선 배치하는 등 소셜믹스를 유도하고 전체적으로는 남산과 한강 사이의 구릉지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단지로 설계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근 이태원 관광특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위해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공원·사회복지시설과 공공청사 하부 공간을 총 321면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어린이공원을 보광초등학교 연접부로 배치했다. 또 현행 15~18m인 보광로를 16.5~21m로 확폭하는 등 기반시설 배치계획을 조정해 정주환경과 단지 접근성을 개선했다.
한남2구역은 지난 1월 이주를 개시해 올해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 향후 행정절차 추진에 있어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한남2구역 착공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남뉴타운은 당초 1~5구역이 지정됐다. 하지만 1구역은 이태원 상가 주민들의 반대로 지정이 해제됐으며 3구역을 비롯해 나머지 2~4구역은 주민 이주가 시작되거나 이주를 마치고 철거가 시작되는 등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또 기존 재촉지구 해제가 결정된 1구역의 경우 이태원 상권을 제척해 사업규모를 다소 줄인 상태로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1구역을 제외한 구역별 공급 가구수는 2구역 1311가구, 3구역 5988가구, 4구역 2331가구, 5구역 2592가구며 1구역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3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규모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