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로봇 테마주가 5.19% 올라 강세였다.
- LG전자 로봇 사업 조기화가 랠리를 이끌었다.
- 자동차 SDV 전환과 BD 기대도 매수세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로봇 사업 조기화와 자동차 산업과의 기술 융합 기대가 맞물리면서 로봇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는 전일 대비 5.19% 상승하며 시장 주도 테마로 부상했다.
종목별로는 두산로보틱스가 전일 대비 3만1000원(29.03%) 오른 1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스타(18.56%), 레인보우로보틱스(17.50%), 휴림로봇(13.94%) 등도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이번 로봇주 랠리의 1차 촉매는 LG전자의 로봇 사업 로드맵이다. 최근 LG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양산과 클로이 개념검증(PoC) 일정을 기존 2027년에서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기며 로봇 사업 조기 가시화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의 시너지 기대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이 로봇 기술과 결합하며 새로운 성장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휴머노이드 가치가 부각되면서 현대무벡스(6.04%) 등 그룹 내 물류·자동화 관련주로도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로봇 양산 일정 단축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로봇 내재화 흐름이 맞물리며 로봇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지웅,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로봇 기술이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보스턴다이내믹스(BD)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치가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증명됨에 따라, 로봇 섹터 전반의 멀티플(배수) 격차가 해소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