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18일 누적 144만명 돌파했다
-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들의 연기와 입소문이 흥행을 이끌었다
- 달라진 시대의 커리어 고민을 담아 직장인 공감과 장기 흥행을 얻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레전드 영화의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전작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이날 오전 7시 7분 기준 누적 관객수 144만 4283명을 기록하며 전편의 최종 스코어인 137만 7395명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는 단순한 속편의 성공을 넘어 20년 가까이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전설적인 IP의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이번 작품의 폭발적인 흥행을 견인한 원동력은 단연 극장을 찾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이다. 무엇보다 20년 만에 스크린에서 다시 뭉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빛을 발했다.
세월의 깊이를 더해 여전히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메릴 스트립과 노련한 사회인으로 한층 성장한 캐릭터를 소화한 앤 해서웨이의 재회는 올드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여기에 미란다의 오른팔 '나이젤' 등 전작을 빛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해 관객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달라진 시대상과 커리어의 의미를 되짚는 서사 역시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거 사회초년생 시절 전편을 관람했던 관객들이 이제는 어엿한 중견 직장인이 되어 마주한 이번 속편은 치열했던 지난날을 반추하게 만들며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완전히 재편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직업에 대한 열정과 초심을 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메시지가 직장인 관객들 사이에서 인생 영화로 꼽히며 장기 흥행의 발판이 됐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복귀한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가 패션계 주도권을 다시 쥐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걸고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와 화려한 볼거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