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18일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 동아리 모집을 발표했다
- AI 활용 역량을 핵심 평가요소로 우수 동아리에는 멘토링과 창업 프로젝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 예선 참가 동아리 전원에 도전인증서를 발급하며 학교 안팎 청소년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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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50팀 멘토링…상위팀 창업 지원 우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6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AI) 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 창업을 꿈꾸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포함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거나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창업가 정신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행동양식을 뜻한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다. AI 기반 예측 모델,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초개인화 기술 적용, 사회 난제 해결 등과 관련한 창업 전략과 자기주도적 도전 역량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술 생태계와 시장 변화 속에서 협력적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평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도 연계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아리 50팀에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결선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상위 수상 동아리에는 2027년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1단계 서류 심사 면제, 창업활동자금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예선에 참여한 모든 창업동아리에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도전인증서'가 발급된다. 교육부는 결과보다 도전 자체의 의미를 인정하고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 'YEEP'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07년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아리 50팀은 결선에 올라 동아리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발표 심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9일 동아리관 운영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 동아리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 50개 동아리다. 대상 1팀, 최우수상 7팀, 우수상 14팀, 장려상 28팀을 선정한다. 접수 규모와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 시상 편수는 달라질 수 있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창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창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