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권요안 의원이 18일 양파 가격 폭락 대책을 촉구했다
- 완주 결의대회서 공공비축수매 확대를 요구했다
- 양파농가 200여 명도 출하조절 등 대책을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통구조 개선·광역수급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양파 가격 폭락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가격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권 의원은 완주군 고산면에서 열린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양파 갈아엎기 결의대회'에 참석해 공공비축수매 확대와 출하조절 강화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와 정읍, 남원, 익산 지역 양파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가격 폭락으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농가 현실을 호소했다.
현재 양파 가격은 조생종 출하 물량과 저장·수입 양파 물량이 동시에 시장에 공급되면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월 약 10%, 2월 30%, 3월 4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은 전국 양파 재배면적 1만7609ha 가운데 11.2%를 차지하는 중만생종 양파 주산지지만 정부의 출하 연기 대상에서는 사실상 제외된 상황이다.
전국양파생산자협회는 ▲양파 가격이 1㎏당 800원 이상 회복될 때까지 출하정지 확대▲왜곡된 유통구조 개선▲최저생산비 보장을 위한 공공비축수매 실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스스로 갈아엎는 현실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농정 실패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농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생존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공공비축수매 확대와 선제적 시장격리, 체계적인 수급조절 시스템 구축 등 구조적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