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닥치고 공급'을 해법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후보는 2031년까지 31만호 공급 로드맵과 3년 내 8만5000호 신속 착공 계획을 제시했다.
- 또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분양가 20%만 내고 입주하는 주택 8000호 등 맞춤형 주거 공약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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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31만 호…청년 주택 8000호 공급 목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앞둔 지금 부동산 시장 현실은 매우 참담하다"고 비판하며 "지속 가능하고 신속한 공급만이 해법, 핵심은 오직 닥치고 공급"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년 부동산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과도한 대출 규제로 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졌고, 최근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에 손대겠다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즉흥적인 시장 개입성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은 예측 가능성을 잃고 국민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시장의 원리를 거스르는 규제로는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집값 상승에 대한 해법으로 '닥치고 공급'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공급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계산과 추진력이 더해진 계획 있는 공급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오는 2031년까지 3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놨다. 이 중 향후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 약 8만5000호를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62개 구역은 착공 시기를 최대 1년 앞당겨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서울시는 이미 2031년까지 31만 호 공급 목표를 세우고 향후 3년 내 8만5000호 신속 착공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공급 성과를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를 겨냥한 주거 공약도 제시됐다. 오 후보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반값으로 시작하는 '바로내집', 역세권 중심 청년 안심 주택 등 청년과 서민의 생애주기의 현실에 맞춘 주거 정책을 차근차근 실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분양가의 20%만 부담하고 입주할 수 있는 주택 8000호를 4년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