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획예산처가 20일 국내외 이코노미스트들과 한국 경제·재정투자 방향 논의 간담회를 열었다.
- 전문가들은 1분기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성장률 2.5~3.0% 달성이 가능하고 내년에도 확장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 공급망 불안, 산업 간 K자형 양극화 등 리스크 속에서 재정의 물가안정·성장격차 완화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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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거시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5~3.0%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공급망 불안정, 반도체와 비반도체 산업 간 K자형 성장 양극화 등은 우리 경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기획예산처는 조용범 예산실장 주재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글로벌리서치, 현대경제연구원, JP모건, 씨티은행, BNP파리바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투자은행(IB) 이코노미스트들과 거시경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현재 한국 경제 상황과 향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재정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7%로 기존 예상치인 0.9%를 크게 웃돈 점을 근거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2.5~3.0%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과 공급망 불안정, 반도체와 비반도체 산업 간 K자형 성장 양극화 등을 우리 경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성장 흐름을 확고히 하고, 물가 안정과 부문별 성장 격차 완화를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물가와 관련해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효과와 원유 가격 상승 압력이 혼재된 양상"이라며 "에너지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은 불확실하지만, 정책을 통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실장은 "일시적 반등을 넘어 성장잠재력을 근본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핵심 분야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산업대전환, 인구위기, 기후변화, 양극화, 지방소멸 등 구조적 과제 극복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