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대형 은행들이 13일부터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호실적으로 1분기 이익이 증가한다.
- 프라이빗 크레딧 리스크와 씨티 주가 주목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12일자 배런스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대형 은행들의 분기 성적표는 투자은행 업무와 트레이딩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GS)가 13일(현지시각) 먼저 실적을 공개하고, 그 다음 날 JP모건체이스(JPM), 씨티그룹(C), 웰스파고(WFC)가 뒤를 잇는다. 15일에는 모건스탠리(MS)와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차례다.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이 줄줄이 이어지는 마라톤 일정을 앞두고 UBS는 보고서에서 "시장은 대체로 부정적인 헤드라인의 홍수에 시달려 왔다"면서도 "금리 인하 전망을 두 차례에서 한 차례(9월)로 줄였음에도 2026년과 2027년 추정치는 대체로 변함없다"고 썼다.
투자자들이 은행 실적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이유는 그것이 경제 전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 대출 부문은 개인 대출자의 신용 건전성과 지출 동향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투자은행 성과는 기업 고객들이 인수합병과 자본 조달에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수 분기 동안 은행 실적은 월가 핵심 사업의 풍성한 성과와, 견조하되 그만큼 활기차지는 않은 일반 소비자 부문 실적을 동시에 반영해왔다. 은행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고소득 고객과 저소득 고객 사이에서 재무 건전성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언급되지 않은 부분 역시 은행들이 처한 환경을 드러낸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에브라힘 푸나왈라(Ebrahim Poonawala)는 4월 6일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은행들이 연간 실적 전망을 높이기 꺼릴 수 있다고 썼다. 그럼에도 트레이딩 데스크와 뱅커들이 바쁜 한 분기를 보냈고 순이자수익(NII)도 "나쁘지 않은 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견조한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일반적인 수익성 지표 평가를 넘어, 주주들은 시장의 가장 첨예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에 관한 업데이트도 주목할 것이다. 프라이빗 크레딧은 은행에 비해 규제와 투명성이 덜한 업종이다.
투자자들은 현재 압박을 받고 있는 프라이빗 크레딧 업체들에 은행들이 과도하게 노출돼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은행들은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에 수십억 달러를 대출해줬고, 그 펀드들은 다시 인공지능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소프트웨어 기업 등 여러 분야에 자금을 공급했다.
이들 기업이 실적 악화로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는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JP모건 시큐리티스(J.P. Morgan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비벡 주네자(Vivek Juneja)는 4월 7일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에 대한 대출이 주요 은행들은 물론 중대형 지역 은행들까지 주도하며 급증하고 있다"고 썼다.
월가는 이미 승자를 추려가고 있다. 씨티의 주식은 수년간 경쟁사에 뒤처진 끝에 높은 수익률 회복 잠재력에 주목한 매도측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씨티는 웰스파고 은행 담당 애널리스트 마이크 메이요(Mike Mayo)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푸나왈라가 꼽은 1순위 투자 종목이다. 분기 실적 발표 후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이 뉴욕 은행은 5월 7일 투자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제프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키아베리니(David Chiaverini)는 4월 8일 "씨티는 광범위한 수익 성장, 엄격한 비용 관리, 증가하는 자본 환원에 힘입어 수익률 개선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