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1일 부전시장 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전 후보는 30년 침체한 부산을 북극항로와 해양수도로 재도약시키겠다며 관련 법·정책 성과를 강조했다고 했다
- 이번 선거가 부산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할 유능한 시장을 자처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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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상임선대위원장 지원 유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시장 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가 첫 출정식 장소로 택한 부전시장은 부산의 상권 요충지이자 소상공인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부산 민생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이날 부전시장 앞에는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뤄 첫 유세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출정식에는 박재호·변성완·이재성·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의 박주민 유세단장이 합류했으며, 당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재수 후보는 연설에서 "30년 동안 우리 부산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기업이 떠나가는 도시 부산을, 용인하고 넘어가겠나. 돌파해야 한다. 살려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년 간 시장 10명이 있었지만 성과없는 시정이 누적되고 축적된 결과가 바로 오늘날 우리 부산의 자화상이 된 것"이라며 "10명의 부산시장들이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이라는 도시가 어느 방향을 향해 가야 될지 방향과 목표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전 후보는 "대한민국의 부산을 필요로 할 때 부산은 흥했다. 바로 부산이 피란 수도였을 때 부산이 흥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또다시 부산을 원하고 있다. 부산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부산을 원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부산 해양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부산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그는 "북극항로는 최근 10년 사이 물동량이 10배 급증하며 이미 상업적 가치를 증명했고, 이를 선점할 가장 최적지에 부산이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 물동량과 세계 7위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을 갖춘 글로벌 항만"이라며 "부산을 해양 수도로 키워 북극항로가 가져올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오롯이 우리 이익으로 만든다면, 부산이 다시 부흥할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으로서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성과들을 설명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추진▲UN해양총회 유치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치▲HMM 본사 부산 이전 등을 언급하며 "부산의 미래는 이제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와 HMM을 부산에 이전한다고 그랬을 때 국민의힘 사람들은 '허황된 꿈꾸지 말아라', '민간 기업을 무슨 수로 부산으로 이전하냐 웃기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것을 지금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전재수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마음, 힘, 손들이 필요하다"라며 "저에게 맡겨도 되겠나 전재수의 손을 잡아주고, 뜨겁게 안아주시겠나. 이 한 몸을 던져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라, 부산이 30년 침체의 터널을 끝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가르는 마지막 기회"라며 "유능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정과 행정을 책임지고 실행할 유능한 부산시장 전재수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 후보는 유세가 끝난 후 부전시장을 돌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손을 맞잡으며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