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마트는 21일 신세계푸드 주식 매수가를 30% 올려 상장폐지 추진에 따른 소액주주 반발을 달랬다
-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완전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교환가 논란이 커지자 소액주주 보호 차원의 가격 보완책이라고 설명했다
-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5·18 탱크데이' 논란을 브랜드 평판 리스크로 공시에 처음 반영하며 투자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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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소액주주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주식 매수가격을 30% 상향했다.
최근 정치적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한 브랜드 평판 리스크도 위험 요소로 처음 공시에 반영했다.

◆이마트, 신세계푸드 매수가 30% 올려
이마트는 21일 공시를 통해 신세계푸드 주식 매수가격을 기존 기준시가(4만8729원) 대비 30% 할증한 6만3348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가격 보완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마트는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기존 주식교환비율 산정의 기준이 된 시가 대비 30%를 할증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는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자사주와 기존 보유 지분을 제외한 104만2112주(26.91%)를 이마트 주식과 교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반주주들을 중심으로 "교환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반발이 이어졌고, 이마트와 신세계푸드는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소액주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결국 주주 달래기 차원에서 매수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 '탱크 시리즈' 논란도 투자위험 반영
이마트는 이날 공시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 관련 브랜드 평판 리스크도 투자위험 항목에 포함했다. SCK컴퍼니는 국내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로, 이마트가 지분 67.5%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탱크 시리즈' 텀블러 할인 프로모션 과정에서 사용된 문구의 적정성을 둘러싼 사회적 비판이 제기됐다"며 "프로모션 중단과 사과문 게시, 관련 임원 인사 조치 등을 신속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여론 추이에 따라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평판,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영업실적 및 사업 운영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는 관련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 판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