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성문이 24일 애슬레틱스전서 무안타였다
-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0으로 떨어졌다
-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이겨 2연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의 시즌 타율이 끝내 1할대로 떨어졌다. 8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송성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시애틀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송성문은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끝내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1에서 0.190(21타수 4안타)까지 하락했다.
송성문은 최근 선발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시애틀전 이후 치른 5경기에서는 모두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이날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반등을 노렸지만 타격감 회복에는 실패했다.
첫 타석에서는 침착한 선구안이 돋보였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애슬레틱스 선발 J.T. 긴을 상대한 송성문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체인지업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송성문의 출루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리며 샌디에이고는 선취점을 뽑았다. 송성문은 2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미겔 안두하의 땅볼 때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샌디에이고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서는 두 번째 투수 호세 수아레스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애슬레틱스 우완 조엘 큐넬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6구째 바깥쪽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송성문의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지켜냈다. 선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는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5개를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불펜진 역시 줄줄이 1이닝씩을 책임지며 애슬레틱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와 3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낸 뒤 안정적인 계투 운영으로 2-0 승리를 완성했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1승 2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선두 LA 다저스와의 격차는 0.5경기다.
한편 김혜성이 결장한 LA 다저스는 10안타를 몰아치며 밀워키를 11-3으로 대파했다. 김하성이 결장한 애틀랜타는 워싱턴에게 0-2로 패배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2023시즌 NC에서 뛰었던 에릭 페디를 공략하며 화이트삭스를 10-3으로 꺾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