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폴리텍이 26일 복층판 ‘스카이라이트’로 스마트팜·건자재 시장 진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 스카이라이트는 X자 복층 구조로 강성과 단열·내충격성이 뛰어나 스마트팜 온실과 건축 외장재 등으로 공급되고 있다.
- 정부 농업 AX 플랫폼 정책과 함께 수요가 늘며 에스폴리텍은 1분기 실적 개선과 고부가 건자재 중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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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이 고기능 복층판 제품 '스카이라이트'를 통해 스마트팜과 건축자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트는 내부를 X자 형태로 설계한 복층 구조를 적용한 제품으로, 일반 복층판 대비 강성과 하중 분산 성능이 우수하다. 이 구조는 에스폴리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디자인 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트는 유리 대비 약 200배 수준의 내충격성과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 단열 성능을 갖춘 건자재다. 대형 온실이나 산업용 건축물 등 넓은 면적에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스마트팜 온실을 비롯해 방음벽, 채광 지붕, 건축 외장재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청년창업 지원용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피복재로 스카이라이트를 공급 중이다. 밀양, 상주, 김제 등 주요 스마트팜 시설에 납품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예천, 보령, 진안, 삼척, 영동 등 지역 특화 사업과 개인 농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정책도 스마트팜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로봇 기반 농업 생산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갖춘 고기능 건축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폴리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6억4000만원, 영업이익 3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스페셜티 제품 비중 확대와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신규 공급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해 고부가 건자재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