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6일 자율선택급식을 올해 751개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메뉴와 식사량을 스스로 정해 편식·잔반을 줄이고 식생활 관리 역량을 키우는 제도다.
- 임 후보는 알레르기 검사 도입 등 식단 안전을 강화하며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으로 자율선택급식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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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학생의 자율권과 건강을 동시에 보장하는 '자율선택급식' 제도를 올해 751개교로 확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임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먹고 싶은 만큼 잘 먹고 건강하게 커야 한다"라며 "자율선택급식이 교육 현장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스스로 메뉴와 식사량을 결정하는 급식 형태다. 편식과 잔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키우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꼽힌다.
해당 제도는 정해진 음식을 일방적으로 배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먹을 만큼만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잔반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여건에 따라 주 2~3회 학생이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선택 식단'을 제공하며 쌈 채소 및 샐러드바를 상시 운영해 영양 균형을 맞추고 있다.

임 후보는 급식의 자율성 확대와 더불어 '식단 안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개별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전격 도입해 특정 식재료에 민감한 학생들도 알레르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5년 기준 568개 학교에서 운영되었으며 학생 만족도 92.6%, 학부모 만족도 90.3%를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사 결과 학생의 96%와 학부모의 91.2%가 제도의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후보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학생들이 매일 즐겁고 안전한 밥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교육감 후보 진영은 핵심 교육 및 복지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활발한 선거전을 전개 중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