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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인터뷰]김중남 후보 "70조 AI데이터센터로 강릉 체질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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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AI·바이오·생활문화관광이 결합된 메가시티 강릉 구상을 제시했다
  • 임기 내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1만5000개 일자리·30만 메가시티·에너지 분산특구·강릉페이 2.0·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급공사 비리 근절 '바른삽 프로젝트'와 30년 집권당 카르텔 청산으로 공정·투명한 시정과 시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년 카르텔·몰아주기 행정 청산…인구·일자리·생활경제 삼각축으로 지역소멸 정면 돌파"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관광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AI·바이오·고품격 생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메가시티 강릉'으로 도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출신인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 시장"을 자임하며 인구감소·지역소멸·경제위기를 동시에 돌파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중남 후보 강릉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중남 선거사무소] 2026.05.27 onemoregive@newspim.com

김 후보는 강릉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꼽았다. 그는 "자연감소와 인구절벽 등 전국적인 요인이 있지만 강릉만 놓고 보면 청년이 머물 만한 일자리가 없다는 게 본질"이라며 "강릉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에 인구 수뿐 아니라 인구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가 제시한 해법의 첫 축은 '새로운 산업생태계'다. 임기 4년 안에 AI 첨단산업 관련 일자리 5000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일자리 5000개, 바이오 첨단사업 직·간접 일자리 5000개 등 총 1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AI 첨단산업 벨트 구축을 통해 향후 10년간 20만개 수준의 고소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면 청년 유출을 막고 유입을 이끌 수 있다"며 "가장 확실한 인구 정책이자 지역소멸 대응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축은 '메가시티 강릉' 구상이다. 김 후보는 "동해–강릉–양양–대관령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메가시티 강릉 정책으로 30만 인구, 40조 예산 규모의 행·재정 체계를 만들겠다"며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선 통합·연계 전략이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 공약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70조원 규모 AI 데이터센터'다. 그는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고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국내 5대 기업 중 한 곳과 긴밀히 협의 중인 사안으로, 향후 10년간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구상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최대 70조원, 사업 기간은 10년이며,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AI 기반 스마트농업·스마트 육상양식, AI 영재고 설립(교육감 공약)까지 연계하는 대규모 첨단산업 벨트가 핵심이다.

그는 "에너지 분산특구 지정을 신청해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중심의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중남 후보가 강릉시 농민회장과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김중남 선거사무소] 2026.05.27 onemoregive@newspim.com

환경·지역상생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에너지 분산특구로 전환하면 중앙집중식 대형 발전소 가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스마트농업·육상양식에 쓰면 해양·대기오염을 최소화하면서 농어민 소득을 높이고 소득 안정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그리드 체계를 통해 전력 효율을 높이면 전기요금 경감과 기상이변 대응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임기 내 앵커기업 5개 이상, 중견기업 50개 이상, 스타트업·연구·콘텐츠 기업 100개 이상 등 최소 150개 기업 유치와 1000개 기업 창업 지원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정부·강원도·강릉시가 추진하는 70조 AI 데이터센터는 이미 국내 5대 기업 중 한 곳과 협의 중이며 유치가 확정된 상황"이라며 "데이터센터 자체가 앵커 기업 역할을 하고 관련 스마트 농업·수산업 등 연관 기업과 중견기업 유치는 무리 없이 따라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구정지역 첨단바이오산단을 "기존 계획보다 크게 확대 조정해 추진하겠다"며 "여러 기업이 이미 입주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분산특구 지정 시 전력요금 경감, 인허가 절차·기간 최소화 등 기업친화적 행정체계를 준비해 세제·규제 측면에서 패키지 지원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생활경제 측면에서는 '강릉페이 2.0'을 앞세웠다. 김 후보는 "강릉페이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 지원에 일정 부분 기여했지만, 한도와 기능 제한으로 커진 지역경제·관광소비를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금액 상향, 교통·복지 기능 탑재, 회원가입 간소화·일회성 사용 허용으로 소상공인 매출과 관광객 소비를 동시에 늘리고, 상생페이백 기능을 강화해 세수도 키우겠다"고 말했다.

민생안전지원금도 약속했다. 그는 "취임 즉시 7월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공실이 넘치고 자영업이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상경제체계를 최우선 과제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원 방식은 강릉페이 적립으로 소요 예산 약 200억원은 미집행 예산을 활용한 추경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강릉의 고질적 문제로 '관급공사 몰아주기'를 지목했다. 그는 "지금 강릉은 공개입찰보다 수의계약을 위한 쪼개기 입찰, 공모 마감 직전에 알리는 방식으로 공모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관행이 만연해 있다"며 "투명한 공개입찰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를 바꾸기 위한 카드가 '바른삽 프로젝트'다. 김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첫해 안에 시민감독제를 도입하고 입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사업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내역을 시민이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특권·특혜를 해체하고 공사·계약·예산이 공정하게 돌아가야 AI·바이오·관광 어느 분야든 제대로 된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가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김중남 선거사무소] 2026.05.27 onemoregive@newspim.com

관광도시 전략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 후보는 "강릉은 연 5000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하지만 2025년 기준 1인당 카드 소비액이 2만4000원, 총 소비액 10만원 수준에 그친다"며 "여전히 바다와 먹거리 외에 내놓을 만한 상품이 없는 '당일·주말 관광'이 중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관광객은 늘었는데 지역경제 회복을 체감하기 어렵고 오히려 오버투어리즘으로 시민 불편만 커졌다는 여론이 많다"며 "중앙시장·해안가 중심으로 상권이 편중된 불균형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해법으로는 '고품격 생활문화관광도시 강릉'을 제시했다. 주요 방향은 ▲강릉의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철학 도시'로서 역사·문화 체험 확대▲경포~왕산, 주문진~옥계 등 권역별 특색산업 구축으로 해변·고원·야간·산림치유 관광을 아우르는 균형발전▲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K-푸드·K-뷰티·K-음악·K-미디어 등 K-컬처 체험▲테마가 있는 해변 문화 조성이다. 그는 "가고 싶고, 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강릉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강릉 정치의 가장 큰 문제로 "30년간 이어진 집권당 카르텔과 구태 정치"를 겨냥했다. 그는 "최근 강릉체육회 관련 논란도 구태 정치의 한 단면"이라며 "관변단체 사조직화, 시민·의회 의견 무시한 조직 통폐합, 공정하지 못한 예산 운용 등이 강릉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취임 즉시 30년 카르텔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관계자와 시민의 숙의 과정을 거쳐 정상화하겠다"며 "관변단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공정·투명한 제도적 지원으로 독립성과 건강성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사를 철저히 구분해 인사권·이권개입·개발권·관용재산 사적 운용을 일절 하지 않겠다"며 "시정의 시작과 마무리는 오로지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라는 점을 내세웠다. 그는 "행정과·기획실·감사실·세정과·회계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기획서 작성, 법령 해석·적용 능력을 길렀다"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경험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보는 시각과 인내·식견, 경청과 공감, 조율 능력을 키워줬다"고 말했다.

약점에 대해서는 "딱히 약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모르겠지만 시장이 되면 주민참여형 위원회를 활성화해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시민 참여 방식에 대해서는 "시민마다 선호하는 소통 방식을 고려해 다양한 채널을 정비하고, 사업 성격에 맞는 소통 방식을 택하겠다"며 "꼭 필요한데도 시각차가 큰 사업은 직접 시민을 설득하는 과정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중남 후보는 "강릉은 지금 인구 감소,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는 도시"라며 "AI·바이오·고품격 문화관광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들고 30년 카르텔을 끝내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강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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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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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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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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